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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매일 쓰레기를 청소하는 청년 (따뜻한 편지 1005호)

by 리베시6849 2018.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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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인도 뭄바이의 베르소바 해변 인근 아파트로 이사 온
'아프로즈 샤'라는 청년은 해변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2.5km에 달하는 해변에는 유리병, 플라스틱, 버려진 옷 등 
수많은 폐기물이 쌓여 높이가 5.5피트(약 168㎝)에 
달했던 것입니다.

'비공식 쓰레기처리장'으로 여겨지는 해변 모습에 
충격을 받은 그는 즉시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21개월에 걸친 청소 작업 끝에, 그의 노력은 결실을 보았습니다. 
해변에서 처리한 쓰레기의 무게는 무려 530만㎏이었습니다.
또한, 해안선 정리 작업과 공중 화장실 52곳을 청소했고, 
50그루의 코코넛 나무도 심었습니다. 

물론 한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진 일은 아니었습니다.
몇 개월 동안 꾸준히 청소에 매진하는 아프로즈의 노력은
지역 회사 직원, 학생, 발리우드 스타들을 포함해 
1000여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큰 성과를 보았습니다.

유엔 환경계획(UNEP)은 인도인 최초로 해변 정화 작업을 통해 
공동체 조직까지 달성한 그의 공로를 인정해 
지구 환경상을 수여했습니다.



두렵고 엄두가 나지 않아 시작도 못 하던 일이 있습니까?
해봤자 안될 거로 생각해서 방치한 일이 있습니까?
하지만, 시도하지 않으면 가능성은 0%입니다.

모든 도전의 성공 가능성은 첫발을 내디뎠을 때 
비로소 생겨나는 법입니다. 


# 오늘의 명언
승리는 가장 끈기 있는 사람에게로 돌아간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 따뜻한 댓글은 다른 가족님께 힘이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


= 여러분의 있어서 오늘도 '따뜻한 하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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