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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앞으로 똑같이 걷고 있어요 (따뜻한 편지 1030호)

by 리베시6849 2018.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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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게와 아기 게'로 알려진 이솝우화 내용입니다.

해변에서 엄마 게와 아기 게가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기 게가 앞으로 똑바로 걷지 않고
옆으로 걷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엄마 게가 아기 게에게 타이르면서 말했습니다.
"아가야. 옆으로 삐뚤게 걷지 말고
엄마처럼 앞으로 똑바로 걸어보렴."

아기 게는 엄마의 걷는 모습을 보더니 
또 옆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게는 아기 게에게 화가 나서 다시 말했습니다.
"아가야. 엄마처럼 똑바로 앞으로 걸어보라니까.
왜 자꾸 삐뚤게 옆으로 걷는 거니?"

그러자 아기 게가 대답했습니다.
"엄마. 나는 엄마와 똑같이 걷고 있어요.
바닥에 찍힌 발자국은 우리 둘 다 옆으로 
이어져 있잖아요."



아프리카의 성자 슈바이처 박사는 자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 3가지는 첫째도 본보기, 둘째도 본보기, 
셋째도 본보기라고 말했습니다.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부모의 잔소리는
오히려 자녀에게 해가 되는 
안 좋은 교육방법입니다. 

자녀들은 부모의 잔소리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등 뒤에서 부모의 삶을 보고 자랍니다.


# 오늘의 명언
아이들에게는 꾸지람보다는 좋은 본보기가 더 절실하게 필요하다.
- J. 주베르 -


= 따뜻한 댓글은 다른 가족님께 힘이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


= 여러분의 있어서 오늘도 '따뜻한 하루'입니다 =


= 아이들에게 따뜻한 '우리 집'을 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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