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있고 계속 사랑하고싶은데...그 사랑을 인정하기 어려운듯 ㅋ 한명은 죄책감, 한명은 분노로 근데 오늘마지막 장면으로 그 감정이 역전된 듯.
마지막에 무한 눈물맺혀서 또르르ㅠㅠ
얘네 풋풋하고 귀여워ㅠㅠㅠㅠㅠ 예상 외의 달달한 애들,,, 정다빈 꼬꼬마같어
9살 6살 두 아들 빨리 자라 협박하고 10개월된 막내 겨우 재워가며 본방사수 달려온 거 오늘 첨 후회했다 둘이 어긋나는 거 지친다 그냥 담주에 끝내지 이게 뭐야
자신이 증언을 서지 않았단 걸 알고도 떠나지 않는 순진을 보면서 사랑이라고 생각했겠죠. 그래서 왜 자기한테 잘해주냐고 물었고..그런데 그게 다 재판에 증인으로 세우기 위한 계획이란 걸 알았으니 분노할 밖에요. 작가님 다 좋은데 너무 순진 캐릭터를 복수에만 혈안이 된 인물로 바꿔놓으셨어요. 적당히 배신감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으로 그리셨음 충분히ㅈ공감이 됐을텐데요ㅠㅠ 손무한이 범죄자도 아닌데ㅠㅠ
서로 그냥 얘기를 다 털어놨으면 좋겠다..좀 행복하게 보인다싶으면 다시 틀어져서 슬퍼지고...연기를 너무 잘해서 보는 입장에서도 행복해졌다 슬퍼졌다한다...ㅠ결론은 손무한이랑 안순진 제발 행복하게 해줘요!!!감우성 연기 갑이다 진짜
그냥 자기 분을 못이겨 박력있게 키스하는게 너무 멋지다.. 내용은 고구마였지만 키스는 소화제같이 박력있었다.. 근데 저 변호사 일부러 저러는것 같아요. 그 제과 변호사 편이 쉽게 믿지 말라고 했잖아요.. 그냥 저 여자 변호사가 뭔가 의심적네요
순진은 무한이 사랑이 아니라 죄책감이라고 오해하고 있고, 무한은 순진이 사랑이 아니라 무한을 이용하려한다고 오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진은 무한을 사랑하는 자기 자신을 용서할 수 없고, 무한은 무한에게 배신감과 상처를 주는 순진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순진이도 먹고 다 토해내고 무한이도 먹고 다 토해내고... 서로 속앓이만... 차라리 싸워요. 그리고 오해 풀어요. 제발..
김선아 감우성 둘다 연기가..미쳤어ㅜ잘하는정도를 떠나 미친거같아
http://tv.naver.com/sbs.shouldwekissfirst
드라마 보다 이제 지쳐서 그로기(groggy) 상태가 되다. 회복 불능(?)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