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영화 리뷰 콜렉션 쟝르불문 #35] 타운, 램페이지, 블렌디드, 미 비포 유, 인턴, 7광구, 해운대, 군중낙원, 존 라베 - 난징 대학살, 메트로: 마지막 탈출, 파이널 크루: 칸우 탈출작전, 플러드
by 리베시6849202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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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준비하는 마지막에 나타난 짜증나는 여자 내 평생 최고의 6개월을 선물했다 6년 동안이나 일하던 카페가 문을 닫는 바람에 백수가 된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는 새 직장을 찾던 중 촉망 받던 젊은 사업가였던 전신마비 환자 윌(샘 클라플린)의 6개월 임시 간병인이 된다. 루이자의 우스꽝스러운 옷, 썰렁한 농담들,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얼굴 표정이 신경 쓰이는 윌. 말만 하면 멍청이 보듯 두 살짜리처럼 취급하고 개망나니처럼 구는 윌이 치사하기만 한 루이자. 그렇게 둘은 서로의 인생을 향해 차츰 걸어 들어가는데...
에밀리아 클라크 눈썹 움직임은 디즈니 이상이다 진짜ㅋㅋ
에밀리아 클라크 보면 뭔가 기분좋아지는 표정이 있음.. 그냥 예쁜거랑은 좀다르게 힐링되는 기분임...
프라다 입은 악마를 벗어난 '앤 해서웨이', 수트 입은 70세 인턴 '로버트 드 니로'를 만나다!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 줄스(앤 해서웨이). TPO에 맞는 패션센스, 업무를 위해 사무실에서도 끊임 없는 체력관리, 야근하는 직원 챙겨주고, 고객을 위해 박스포장까지 직접 하는 열정적인 30세 여성 CEO! 한편, 수십 년 직장생활에서 비롯된 노하우와 나이만큼 풍부한 인생경험이 무기인 만능 70세의 벤(로버트 드 니로)을 인턴으로 채용하게 되는데..
평생 보면서 기자 평론가 평점이 더 높은 영화는 처음이네
영화 후반부쯤부터 괴물을 응원하는 나를보았다..
네이버 평점 3점 악다구니와 어리광의 쓰나미 씨네21| 박평식
진정한 천만영화임. 다른 천만 영화들은 두번보러 간사람도 많아서 천만명이라는 숫자에 의구심이 생긴다. 티켓이 천만장 이상 나간거지 천만명이 본건 아니잖아? 하지만 해운대 봐라. 누가 이걸 극장가서 두번 봤겠냐. 따라서 해운대는 진정한 천만영화임.
죄송합니다 제가 이 영화를 극장에서 두 번이나 봤습니다
이제 쉰들러 리스트는 잊어라!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지멘스사 지사장인 존 라베는 중국에서 수력발전 설비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일본이 만주를 점령하게 되고 지멘스사에서는 그를 본국으로 돌아오라고 한다. 존 라베의 환송식이 있던 날 갑작스런 일본군의 공습이 시작된다. 존 라베는 중국인 직원들을 회사 안으로 피신시키고 동맹국인 일본의 잔인한 살상에 안전 지대를 만들어 중국인들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데… 난징 대학살 당시 25만 명이 넘는 중국인들을 피난시킨 독일 사업가 ‘존 라베’의 감동 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