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은 기존 영화들이랑 다른 점이 어느 한 영웅이 모든걸 해냈다는게 아니라 개인 한명한명의 행동이 모여서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느낌이 강했음 그게 매우 신선하게 느껴짐
전 주연이 없다시피한 부분이 매우 좋더라구요.
진짜 바통터치하는 느낌에 영화였다.. 모든사람들이 주인공인 것 같은 그런 느낌이였다. 진짜 명작이다..
번외로 안옥윤이라는 이름은 '안'중근, 김상'옥', '윤'봉길 이렇게 3명의 독립운동가분들의 성함에서 본따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솔직히 영화보면서 다죽어도 하와이피스톨 얘네는 살아서 멋지게 퇴장하기를 원했는데..
제목만 보았을 뿐인데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말년병장때 외박나와서 부산의 어느 독립극장서 관람한 사람입니딘. 당시 이 영화를보고 엄청 실망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이 영화를 극장서 본것이 이렇게 큰 자부심이 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ㅋ
강간사건을 소재로 함에도, 잔인하게 강간당하는 딸의 모습, 오열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없다. 한국영화가 보여주지 못한 전혀다른 각도를 보여주는 영화
처음엔 밀드레드에 몰입되다 점점 멀어져 딕슨에게 몰입되며 보았다. 샘록웰 연기 잘한다 정말
근데 영화 제목이 클레멘타인인 이유가 설마 딸이 부른 노래떄문인가요?
이런 명작을 조롱하다니. 하느님은 라이너님을 위해서 살아돌아올 수 있는왕복승차권은 발행하지 않으셨습니다.
와이프랑 둘이서 보는데… 아빠 일어나의 감동에 와이프가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 진짜로요. 진짜로요. 거짓말 아니고 진짜로요. 전 그거 보고 웃다가 쓰러질뻔... 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를 보고 암이 나았습니다.
이것은절대1점이아니다11점을주고싶은 내마음이다
모니터도 울고 외장하드도 울고 숨어있던 바이러스도 울었다
당신이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아직 살아있을 이유 하나를 간직하고 있는 것이
영화계엔 BC와 AC가 있다. Before Clementain, After Clementain...
이 영화가 두 가지 시선으로 보여진다는 라이너님 말은 맞는데 두번째 문장은 수정이 필요합니다.
1. 이 영화를 쓰레기로 보는 시선. 2. 이 쓰레기를 영화로 보는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