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첫사랑이 저러고 있으면 나 같아도 눈물 날 듯..애잔하다
첫사랑 아름답게끝났었나봐요.. 전 마주치면 날라차기하고싶은사람인데 ..
준영아,,,,,,,,,,막장이고 뭐고 포기했어 그냥 영재랑 행복하자....ㅠㅠ
영재 만날때는 항상 뛰어가는 우리 준영이...
스토리 포기한지 오래됐으니까 준영재 이어줘요
드라마 캐릭터들이 죄다 아프고 지치고 버림받는 사람들..솔직히 흔히 접하기 어려운 낯선 전개라 처음엔 버겁기도 했는데 오늘은 영재가 아이를 잃고 난 후에 극단적으로 살아가는 모습들이 공감됐어요.영재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지 못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아이에게 사랑을 많이 주려고 노력했을 텐데 그런 일을 겪게 되었으니..정말 너무 마음 아팠어요.
작가들 온준영한테 너무 답정너 아님?ㅋㅋㅋ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아프고 다 떠난다면서 전화 걸고 손목에 자살시도 흔적까지 있는 사람을 어떻게 혼자 둬ㅋㅋㅋㅋ 압박에 비해 온준영 존나 잘버티는중
이렇게까지 영재를 벼락까지 밀어야했던건지 작가들에게 묻고싶다.. 왜 그랬어요 진짜..
영재에게 저렇게 커다란 시련을 꼭 줘야했나요 ㅠㅠ 그냥...평범한 사랑얘기는 제 3의매력에선 못보는건가요 ㅠㅠ
이솜 우는 연기 왜 이렇게 잘해ㅜㅜ 본격 연기력 입증 드라마..
진짜 불쌍한 여주.. 근데 객관적으로 사정 이런거 안보고 봤을때 너무 이기적인 캐릭터... 준영이랑은 친구로 남고 세은이랑 결혼하면서 영재가 웃으면서 준영이 결혼식 보다가 끝났으면 좋겠음;;
아근데이솜울음연기는 진짜보는사람까 눈물나게만든다..난왜 이솜입장이 더 이해가 가지.....쨋든 마지막까지 준영재가자❤️
제3의 파탄..그 어딘가 쯤 아닐까...이젠 작가님이 걱정된다. 이 극본 쓰시면서 우울증 안 앓으셨을까...
결혼해야할 사람이 전여친 때문에 변하고 흔들리는걸 보면 얼마나 속상하고 괴로울까 진짜 결혼하고싶을까
서른둘 만남부터 스토리 진행이 전혀 없다. 질질 짜고 울고, 회상씬 영상 재탕이 몇번인지. 잴 막방인데 떡밥 회수가 막장드라마 보다 더 안돼. 보다 졸다 반복하다 짜증나서 껐다.
영재의 슬픔을 공감하는 장면도 적당해야지. 이젠 시청자한테 영재 슬픔을 공감하라고 억지 부리는 느낌 마저 드네. 연출팀과 작가는 작품 의도가 없는듯. 같은 장면 회상씬만 주구장창. 낼 막방이라고 제발 한번에 좀 다 풀고 빨리 끝내지. 보다가 내가 다 우울증오겠다. 준영이 성공시대로 한회를 채우더니 영재의 내리막인생도 걍 한편에 몰아 보여주고 남은 회차 수습하고 떡밥 회수하고 끝내지 3주를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 시청자 기만이지. 이 정도면.
걍 셋 다 각자 살자
온준영은 괜히 세은이 인생 망치지말고 자기 버리고 의사랑결혼해서 5년넘게 행복하게 살다가비운의 여자가 된 옛여친 영재 다시 만나서 평생 맘고생 하면서 살아야 직성이 풀림ㅋㅋㅋ
양동근이 역할 중에서 가장 현명함
양동근 연기 너~~무 잘한다
다치고 바람피고 애죽고 암걸리고 이드라마보다 없던 병도 생길것같어요%¥^^¥
진짜 양동근 이수재 그자체..
두 분 다 연기 너무 잘하셔ㅜㅜ 윤지 배우님 역할을 위해서 머리 커트하신 것 너무 존경스러워요
딱 수재다운 위로인거같다.. 이 둘도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ㅠㅠ
서강준은 왜이리 출연작마다 시나리오가 똔망이냐 연기는 날로 늘어가는데...
진짜 첫사랑의 공포다ㅋㅋㅋㅋ...
현실이면 준영,영재 개패버릴듯 민순경 존나 착하네...... 하지만 여긴 개연성 포기한 드라마니까 준영재로 가죠 작가님
결국 영재랑 이어줄거라면... 세은이가 좀 더 못되게 나오던지... 더 안타깝게ㅠㅠ
진짜 결혼 하기로 한 사람이 저러면 멘탈 무너질듯
이부분에서 울었어 ㅠㅠ 민순경 ㅠㅠ 전화하면서 억장이 무너질듯
결국 여주보다 섭여에게 서사를 잔뜩 주시는 작가님들 멋지세요 짱드세요 칭찬이야^^
드라마가.. 내용은없고 감정만있다. 흐름상으로는 우혁하고 이솜이주인공이 되야맞는듯..그런위기로헤어졌다가 옛연인도만났어도그래도 결국결혼햇던 그사람뿐이고 그게맞는거지.호철이보살이네.. 자식잃고 다버티고 보듬어주다가 원망한번했다고 아내자살시도에 그래도 버티려는데 이혼까지하고.영재는 진정 세상혼자슬픈사람인가
호발이 얼굴에서 눈동자에서 아이얼굴이생각난다니..ㅠㅠㅠ 같이살면 힘들어서 헤어진듯..영재는 또 같이 이겨나갈 생각을 안하고 끝내자했네ㅜ
인정...냉정하게 생각해보면 호철이도 아이잃은거 똑같고 그래서 똑같이 힘듬 끝까지 이기적인거임
또 지가 힘드니까 남편 쳐내버리네...지금 남편도 아이잃어 힘들고 고통스러워 위로가 필요한데.... 준영이도 그렇게 버리더니.. 나쁜년
진짜 힘든일만 생기면 자기맘대로 옆에 사람 떨궈내... 호발이 입장에선 아내가 원망스럽지만 지켜주려 노력했는데 두번째 이혼을 하게 만드니.. 영재가 조금이라도 호발이 사랑했다면 같이 이겨내려했겠지 난 영재가 누굴 미친듯이 사랑하는걸 못봤음.. 사랑을 못받고 자라서 주는걸 못하는건가
이 여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에게 이기적이다..
그와중에 호철이 풀메이크업 부담 눈썹때문에집중안됐음내가눈물이다나네
생긴게 저런걸 어캄 ㅠㅠ
내가 이 드라마를 통해 얻은 것: 서강준은 잘 생겼다 서강준은 잘 생겼다 서강준은 개잘생겼다
스토리는 이미 버렸으니 이렇게 된 거 그냥 준영재 하자...
준영이 잘했다 결혼전에 흔들리는게 나은거지 민순경 놓아주고 민순경 인생 망치지 말고 둘이 세번째 행복하게 사랑해라..
연기는 왜케 다들 잘함...
아니 준영아 이건 너의 사랑문제고 너의 인생 전부가 달려있는거니깐 세은이든 영재든 너가 좋아하고 마음가는 사람한테 후회없이 갔으면 좋겠어
진짜 어쩔수없는 사람이 준영이한테는 영재인가봐 ㅠㅠ 마음대로되는것도 아니고 못잊은것도 아니였는데 영재가 나타나면 본인도 모르게 영재야 근데 영재가 저리아프면 더어쩔수없을듯ㅠ 영재마음은 모르겠는데 준영이는 그냥 영재야
내용은 정말 답이없는데 둘 연기보고 진짜 아무 생각이 안들고 너네 잘어울린다 생각했음ㅋ
둘이 연기 진짜 미친거 같다
자 우리 서로 칭찬해 줍시다 이 드라마 끝까지 본 우리의 인내심에게..!
아니 마지막편 예고까지 주셨는데 내일이 진짜 막방이 맞나 싶을 정도로 스토리 예상이 안가고 되게 어정쩡하게 급하게 마무리 전개가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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