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랑이 떠나지 않게 해주세요 사랑이었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네티즌 평점 9.28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영상미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세상은 날 삼류라 하고, 이 여자는 날 사랑이라 한다 | 2001년 4월... 아직 늦지 않았다면 사랑하고 싶다.
금연중이라면 보지 말아야 할 영화죠..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게 만드는 아주 나쁜 영화.. 이강재 캐릭터에 너무 몰입을 해서 펑펑 울었던 영화... 최민식의 연기력은 甲중 甲이었고 전체적인 구성이나 연출도 캐릭터가 와닿도록 잘 짜여졌다고 생각합니다.
만나보지도 못한 사람을 사랑한다는게 너무 가슴 아팠고 감동적이네요~최민식 역시 연기 갑ㅎㄷㄷ
아 포스터 봐.. 세상에서 가장 슬픈 포스터
눈물이 펑펑흐를 정도의 감동이 이라기보단 마음속에서 애잔한 마음이 생긴다고 해야할까요... 먼가 모를 안타까움과 표현하지 못할 감정이 생기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네티즌 평점 9.08 (이 영화는 2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당신을 원해요
갠적으로 중국 여배우중 젤 예쁘다고 생각하는 탕웨이 여기서도 꾸미지 않은게 더 예쁘네요~
관람객 평점 9.44 네티즌 7.42 기자.평론가 7.58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5 원작을 들먹일 자격이 없는, 얄궂은 멜로 씨네21| 박평식
8 탕웨이는 당신이 원하는 만큼 미소 짓는다씨네21| 강병진
나이가들고 15년만에 다시보니 또다른 사랑이 보인다.술주정뱅이강사,죽어간 고모,문신남,소정 등등.. 그들은 그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사랑을 하고있엇다,,어렸을땐 왜 안보였을까? 이 영화는 나이가 들어서 보면 더 다가온다..홍콩영화의 걸작이다
난 이 영화가 너무 좋다 어렸을 땐 엇갈리는 아쉬움만 보였고 스무살 초반엔 홍콩사람들이 보였고 스무살후반엔 다른 사랑들이 보였는데 서른한살을 지나는 오늘은 내 지나간 이십대가 보인다
진작에 솔직했더라면... 사랑은 모든 걸 내려놓아야 할 만큼 어렵다
나이가 들면서 볼때마다 느낌이 다른 영화
네티즌 평점 9.13 (이 영화는 2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Hello, Stranger!”
댄 혐오스럽다. 담배 사러가다 복도에서 주운 장미를 앨리스한테 주는 장면 진짜 극혐ㅋ 노력없이 쉽게 사람마음을 얻으려고 하면 상대방은 다 느낌.
이런거 보면 결혼해서 한눈 안팔고 가정 꾸리고 행복하게 지지고 볶고 사는 부부들 대단한거 같음 그사람들도 다 눈이 있는데 상대방에 대한 사랑과 정과 의리 믿음 이런 복합적인 감정이 쌓이고 쌓여 서로를 끝까지 사랑하며 사는것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을 지키는 것
때론 낯선사람이어서 진실해진다. 서로 알게될수록 늘어나는 거짓말
사람들의 이중성. 넌 진실해야 돼, 난 적당히 진실할테니.
볼때마다 다른느낌의 영화. 20대때 처음 접했을땐 불편하고 매력적이지만 2번은 안보고싶은 영화였고20대후반에 다시봤을땐 현실적이고 건조한 영화였고30대인 지금은 슬프고 잘만든 영화다.
가까워지고 익숙해지는 순간에 그 사람은 더 이상 당신의 뮤즈가 아니다.
사랑에 있어서 진실을 찾으려는 행동만큼 비겁한 행동도 없지
네티즌.관람객 8.19 기자.평론가 7.50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무게만 다를 뿐 누구나 그리움을 안고 살아간다
엄마의 대사가 참 인상적이네요.. 시간이 가면 견딜만 해지고, 어쩔때는 잠깐 잊어버렸다가, 결국 다시 옆에 있다.
상실은 이겨내는 게 아니라 인정하는 것. 거기에 있는 슬픔이 어디로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 비로소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상실감은 저토록 오랜기간 지치지도 않고 그들 곁에 머문다.
아마도 이 영화작가는 이런 슬픔을 아는 사람같다.. 분명 누군가에겐 위로와 공감을 줄 수 있는 영화... 재밌는 영화도 필요하지만. 이렇게 다독거려주는 영화도 계속 만들어주길.
네티즌.관람객 평점 8.04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사랑에 늦었다라는 말은 없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넘 이쁘고 남자로서 빅터처럼 행동하면 안된다는걸 다시한번 꺠달았음 할머니사랑도 이쁘고 대사하나가 정말 맘에듬 운명을 믿어요? 당신은요? 믿어요. 지금 이순간도 운명같아요. 와 여기서 정말 감동먹음
아만다만으로도 십점ㅜㅜ진짜 로렌즈찾았을땐 눈무리ㅜㅜ
네티즌.관람객 8.66 기자.평론가 6.00 (이 영화는 10대 여성이 좋아하는 영상미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진짜 의심은 의심을 낳지요. 죄를 이미 정해놓고 증거를 찾기도 하구요. 뭔가 내생각이 확실하다는걸 믿고싶어하는거 같아요.
9:58 성가대가 부르는 노래 왜이렇게 한국어처럼 들리지...ㅋㅋㅋㅋㅋㅋ > 우리 달리자~♪ 별 따라아~서~♪
10분 나온 비올라 데이비스 연기에 감탄
아~~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왜 이리 일찍 떠나야 했다요.
보고싶은 것만 보고, 본것을 믿으며 믿는만큼 생각하며 행동한다. 지독한 의심끝에 남겨진것은 의심한자의 끝없는 괴로움뿐이다. 그리고 엔딩 후 느끼는 감정은 똑같이 의심했던 내가 감독에게 조롱당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이다.
너무나 복잡한 딜레마다. 물증은 없으나 확신은 있다. 만약 그것이 너무나 확실히 나쁜 영향을 끼칠 만한 문제라면 그것을 잠자코 볼 수 있을까? 오히려 잠잠히 있는 것이 비겁한 것은 아닌가? 의심과 방관, 편협함과 무감각함, 확신과 단순함. 수작이다.
네티즌.관람객 평점 8.60 기자.평론가 8.21 (이 영화는 2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완벽한 아름다움...영혼과 맞바꾼 초상화! 그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진다!
이래서 친구는 잘 사겨야한다.
진-선-미의 순서이거늘 사회는 세번째인 미를 제일 우선한다.
네티즌 평점 7.20 기자.평론가 5.25 (이 영화는 30대 남성이 좋아하는 영상미,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매일 밤 12시, 시간을 넘나드는 로맨스가 시작된다!
저만 마지막 장면을 다르게 본건가요? 가브리엘이 비맞는걸 좋다고하는 대사와 비오는 파리가 좋다고 하는 대사가 주인공이 한말과 똑같아서 미래에서 온게 아닐지? 미래에는 주인공이 유명한 작가가되고 가브리엘이 과거로와서 그 유명한 작가를 만났다고 생각되는데
과거를 꿈꾸고 동경하지만, 결국 자신의 황금시대는 지금 이라는걸 깨닳는 내용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영화내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들도 정말 좋고, 마지막에 비를 맞으며 걷는 장면도 참 좋네요
레이첼 맥아담스가 매력적이지 않아보인 첫번째 영화인듯 그만큼 연기를잘한거겠지 마리앙꼬띠아르 정말예쁘다.
네티즌.관람객 평점 8.54 기자.평론가 7.93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영상미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재미있고 따뜻하고 소박하고 감동적이고 너무 좋았어요 :)
따뜻했다. 근래에 받은 가장 큰 위안이었다.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이 정많고 수수하고 행복하다.
무공해 힐링무비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은! 행복해지는 영화였습니다 :D
네티즌.관람객 평점 9.07 기자.평론가 5.94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스토리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당신의 기억, 행복한가요?”
최근 본 영화 중에 가장 만족스러웠다
프랑스의 아주 아름다운 뮤지컬 영화 같았다.추억속을 들여다 보며 그 슬픔이 전딜되는게 너무 멋졌다!
기억과 위로에 관하여.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것들이 때로는 우리의 기억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유쾌한 방식으로 알려준다. 그리고 음악은 그 기억을 되새기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는 것 또한 알려주며 이 영화의 음악도 훌륭히 그 역할을 해낸다.
어느날 갑자기 지인이 투명봉다리 안에 채소를 들고 나타나면! 마담 푸루스트를 의심해보자!
기억을 찾는 동안은 슬프지만 결국 그 슬픔을 잊게 되는 건 기억을 다 찾고 나서였음
네티즌.관람객 평점 8.92 기자.평론가 6.50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영상미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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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알록달록 유치하지만 귀여운 기억의 수첩 씨네21| 정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