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의 죽음, 돌아온 범인, 17년 복수의 시작
범죄조직 잠입수사 중 동료이자 연인을 잃은 경찰 ‘에린(니콜 키드먼)’. 어느 날, 그녀에게 배송된 보라색 잉크가 묻은 100달러짜리 지폐. ‘에린’은 죽은 연인의 복수를 위해 17년 전 조직의 보스 ‘사일러스’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스타일리시하고 뻔하지 않은 복수극. 재밌게 봤다. 솔직히 이거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이해를 못해서 그런건가? 그리고 니콜 키드먼은 정말 미쳤다.
믿고 보는 니콜키드먼 ..영화 자체는 잘모르겠는데 연기는 진짜 미쳣다 맨날 이런 영화는 남자형사가 주인공이었는데 여자 형사가 주인공이어서 신선하고 좋았다 앞으로 이 영화처럼 주인공의 애인이 아닌 주인공으로 여자 배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가학적이고 섬세한 영화.. 연인이 죽은 와중에도 돈가방을 훔치며 오열하던 씬이 너무 대단했다. 그녀는 자기 자신이 얼마나 혐오스러웠을까? 결국 그녀를 망친 건 사일러스도 사랑도 아닌 그녀 본인이고 우리는 진짜 머리에 힘주고 인생 똑바로 살아야 된다..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니 어느새 맞춰져있는 퍼즐을 발견할때의 쾌감과 내가 상상한 이미지가 영화에 나왔을때의 신기함, 집중하게 만드는 니콜키드먼의 가녀린 무게감..니콜키드먼은 영화의 흥행여부와 관계없이 이 영화가 마음에 들었을겁니다.
네 6.74 기평 6.00 (이 영화는 4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6 뒤틀린 시간, 헤어날 수 없는 통증 씨네21| 이용철
무엇 하나 두려울 것이 없는 청부살인업자 ‘히트맨’ 카디르. 조직을 떠나 지옥 같은 범죄자의 삶을 정리하려고 하지만 누군가의 계략으로 치명적인 독에 중독 당한다. 모든 것을 다 빼앗긴 순간, 카디르는 무자비한 복수를 위해 다시 총을 꺼낸다.
터키 영화 접하기 쉽진 않지만 그걸로 만족해야
터키식 액션영화라서 다소 생소함.
최강 LAPD VS최악의 LA갱단! 그들의 가장 긴 근무가 시작된다!
미국에서는 매일 흔히 일어나는 사건바탕으로 제작된것이다 왜 미국 경찰들이 이토록 자부심이 강한지 다이하드같은 오락성액션이 아닌 현장성 리얼리티를 맛볼수있다
우리나라 경찰도 범죄자들을 가차없이 쏴버렸으면 좋겠다
2시간동안 그들과 함께 직접 순찰을 다닌기분.
꼭 봐라. 정말 재밌다.초중반의 액션과 마지막은 너무나도 슬프다.
네 8.48 기평 7.38 ( 영화는 2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출이 뛰어난 영화입니다.)
화끈하고 리얼한 LA경찰 25시
7 소재를 향한 애착이 완성도로 고이 변환된 좋은 예 씨네21| 김혜리
7 쿨하게 시작해 묵직하게 끝난다 씨네21| 이용철
리얼하고 섹시한 도시 남녀들의 일상!
베이징에서 샵을 운영하는 성공한 사업가 린동(양가휘)과 부인 왕메이. 행복한 꿈을 안고 베이징으로 온 동거커플 핑궈(판빙빙)와 안쿤. 가난하지만 순수한 사랑을 나누며 행복하게 지내던 핑궈는 어느 날 일하던 샵에서 원치 않은 동침으로 임신까지 하게 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네 사람의 심경이 복잡하게 요동치기 시작한다. 포기했던 자식을 얻을 희망이 생긴 린동, 남편을 증오하지만 다른 여자에게 자신의 자리를 뺏길 수 없는 왕메이, 가난을 벗어나 새 출발의 기회를 얻고 싶은 안쿤, 남편의 사랑과 아이를 모두 지키고 싶은 핑궈! 얽히고 설킨 네 남녀의 엇갈린 욕망은 예상을 뒤엎는 거래를 시작하게 하는데…
판빙빙 예쁜거야 원래 알았고 친자확인 결과를 북북 찢어버리는 양가휘 사장님의 마음이 와닿았고 후반부 본처와 첩이 손을 잡고 화합을 이루는듯보였으나 라스트씬에 남정네 둘만 벤츠를 타고 어디를 가는것이였을까
생각보다 기대이상인 영화...배우들의 열연과 마지막에 계란후라이와 우유는 뭘까.
너무 현실적인 영화...진짜 남편쉑이 죽이고 싶었다
네 명의 주인공 그 누구도 행복하지 못한 영화.
리얼리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볼 맛나는 영화. 중국의 급격한 빈부격차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는 것도 다분히 흥미로운 요소이지만 세련되고 감각적인 영상미와 느와르적인 분위기에 압도 당해 중국영화의 새로운 한 면을 보여주게끔한 영화.
네 8.02 기평 6.25 (이 영화는 2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출이 뛰어난 영화입니다.)
8 베이징판 <돈의 맛>, 격렬하게 진실하다 씨네21| 유지나
6 중국인은 무슨 짓을 해도 그런가 싶다 씨네21| 이용철
6 89년 6월의 베이징도 보고 싶다 씨네21| 박평식
5 촌스럽기도 하고, 절박하기도 하고… 씨네21| 김봉석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디지털산업의 일면을 묘사한 <벌새 프로젝트>는 <르벨>이라는 작품으로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캐나다감독 킴 응우옌의 신작이다. 제시 아이젠버그와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열연을 펼친 이 작품은 유머가 가미된 올해 최고의 캐나다 스릴러물이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가지말란데 가지말것. 산란행위는 집이나 호텔 모텔이용할것. 하지말라는 조언들으면 하지말것. 이것만지키면 all 생존 해피엔딩.
범인이 모태 쏠로인가? 커플들만 공격하네 동성도 죽이고 게이들도 연애하면 죽이는건가?
근데 미국은 중요하고 위급할때 꼭 차에 시동이 안걸리네.
아니 왜;; 신랑은 저런 이상한게임 목숨을 담보로하는 게임도 있다는것을 왜 미리 신부에게 말해주지않는거야;;
저런 전통의 게임이면 좀 미리 말해주죠.... 그럼 결혼을 다시 생각해봤을텐데요;;;; 거 참 술래잡기 한번 살벌하네요..
여주는 아주버님 같은 남자를 만났어야했다..
아니 근데 이게 말이돼? 아무리 형죽였다고 충격이래도 그럼 신부가 자기 죽이려는 시댁을 그냥 두고 보고있나? 뭔 개같은 남편이야 저건,
와 장난아니네 ㅋㅋ 형이 살아서 저 여주랑 다시 결혼해서 살앗어야되는데
안드레아는 직장과 집과 아내가 있는 평범한 40대 남자다. 단 한 가지, 도대체 그것들이 어디서 생겼는지 혹은 자기가 그 낯선 도시에 어떻게 도착하게 되었는지 알 수 없다는 점만 빼면 아무런 문제도 없다. 이 완벽한 도시는 이상할 정도로 깨끗하고 주민들은 기계적이어서, 안드레아는 여기서 도망치고 싶다. 안드레아의 유일한 동료는 휴고뿐이다. 어느 날 휴고가 지하실에서 갈라진 틈을 발견하고, 그 틈으로부터 두 남자의 탈출 계획이 시작된다.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한 블랙 코미디로, 공포스러운 만큼 코믹하고 익숙한 만큼 낯설다.
전화 한 통화로 수천억이 오고 가는 냉혹한 사채시장!
그 속에서 가장 치밀하고 잔혹한 ‘설계’가 시작된다!
영화자체가 설계가 잘못된네
이 영화를 보고 암이 나았습니다.
나만 죽을 수 없지! 꼭 봐라
개봉일 오늘 첫상영으로 보고왔습니다.. 정말 이러지 맙시다.. 영화제작자던 배우던 영화인들으로서 자존심도 없습니까? 무슨생각으로 편집을 마치고 스크린에 올린것인지..너무하네요.. 제생에 세손가락에 들정도의 최악의 영화였습니다.. tv단막극만도못한..
클레멘타인을 뒤 이을 대작이 탄생하였다
관 5.60 네 4.62 기평 6.50 (이 영화는 3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4 세상사도 영화도 설계하기 쉽지 않다 씨네21| 이현경
3 악극단 정서로 괴발개발 씨네21| 박평식
이런장르 참좋아~진지하지 않고 가볍게 즐길수 있는 영화말야!
생각보다 진지하고 독특했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샌드링의 명 연기도 보기좋았다
전혀새로운 방식의 외계인 침공과 섹시한 아네트 베닝
네 7.45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스토리,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정말 이런 시나리오는 어떻게 생각해내는건지.
선악을 따지기 이전에 인간 종족의 습성에 대한 솔직하고 냉철한 자각이 선행되어야.
공드리와 찰리카프먼은 반드시 만나야 한다! 도쿄 레오까락스편이 생각나기도
네 8.11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그냥 잠 들었다 깨는 거예요. 꿈처럼 시간은 흐를 거구요”
슬리핑 뷰티, 그녀의 비밀스러운 초대가 시작된다!
누가 봐도 매력적인 여대생 루시는 밀린 집세와 등록금을 내기 위해 갖가지 아르바이트를 하지만 좀처럼 생활은 나아지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상류층 섹슈얼 파티에서 서빙을 시작하게 된 루시는 큰 돈을 벌 수 있는 특별한 제안을 받는다. ‘슬리핑 뷰티’라 불리는 그 일은 아무것도 모르게 잠든 채 누워 상류층 남자들의 에로틱 판타지를 충족시켜 주는 것이다. 루시의 침실로 찾아오는 이가 늘어날수록 자신이 잠든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는 불편한 경험은 점차 루시의 마음 속을 잔인하게 파고드는데...
그.. 그래서? 무슨 이야기를 하려했던거지!? 뭔말인지 모르겠다. 잠자는 공주.
프로이트스럽네. 에로스와 타나토스라니
예술영화처럼 만들었지만 전혀 예술영화도 아니고 작품성이 있는 영화도 아닌 호기심만 자극하고 마는 영화 대체적으로 매우 지루하다
이것이 현실 그대로 진실되게 만들어서 좋다 꿈은 꿈속에서만 꾸길
네 5.00 기평 5.00 (이 영화는 20대 남성이 좋아하는 영상미, 연출,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6 잠자는 미녀들이 진짜로 잠자고 있다고 착각하지 말아요 씨네21| 이용철
5 에로틱 판타지의 끝은 죽음 충동과 만나는 법 씨네21| 황진미
3 <세브린느>가 탐나지? 씨네21| 박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