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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신발 한 짝 (따뜻한 편지 (1239호)

by 리베시6849 2019.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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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자신의 신발 한쪽을 벗어주고 
맨발로 걷고 있는 부모의 모습에
뭉클한 감동을 느끼는 이유는
그 모습에 바로 우리 부모님의 모습이 쉽게
겹쳐지기 때문입니다.

어리석게도 우리는 때때로 부모님께 받은 것이
모자라고 적다며 투정을 부리거나 
불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께 받은 그것은,
부모님이 가진 전부였을 지도 모릅니다.
그런데도 더 주지 못함을 미안해하고 
눈물 흘리는 게 부모입니다.


# 오늘의 명언
부모는 그대에게 삶을 주고도,
이제 당신의 삶까지 주려고 한다.
– 척 팔라닉 –


= 따뜻한 댓글은 다른 가족님께 힘이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


= 여러분이 있어서 오늘도 '따뜻한 하루'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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