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영화 리뷰 콜렉션 쟝르불문 #227] 호흡, 누구나 비밀은 있다, 티끌모아 로맨스, 이브의 유혹 - 좋은 아내, 살인재능, 음란서생, 기도하는 남자,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흔들리는 물결, ..

(결말포함) 미역국으로 한여자의 죄를 밝혀낸 남자 (영화리뷰)/윤지혜,김대건

“나 걔 만났어. 민구. 우리가 유괴했던 걔.”

아이를 납치했던 자신의 범죄에 짓눌려 사는 ‘정주’ 납치되었던 그날 이후로 인생이 무너져 내린 ‘민구’
 다시 마주친 두 사람,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는 악연의 소용돌이.  Clean up, 2018

호흡

영화판 고질적인 열정페이 없어졌으면 합니다

과정이야 어떻든 결과만 좋으면 다라하는데 심지어 결과도 안 좋음

한달 밤낮을 찍었는데 주연배우가 백만원도 못받았다는 그 전설의 영화인가? 사실 영화의 대부분은 연기자들의 연기력으로 커버되었다.. 연출을 잘해서가 아니다.

평점 테러좀 하지말자 실관객인데 여주인공과 피해자 청년의 연기가 좋았고 스토리는 비극과 슬픔이지만 잘 보았음~상영관이 적은게 아쉽더라

네 7.15 기평 6.50 영화는 4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7 시간을 거슬러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씨네21| 남선우

7 속죄와 구원, 작정하고 불편하게 묻는다. 싫지 않았다 씨네21| 임수연

6 고통의 시간을 길게 내뱉고, 내일로 이어지는 다음 숨을 희박하게 들이마신다 씨네21| 송경

6 독창성과 과욕이 숨 가쁘게 씨네21| 박평식

(결말포함) 세자매와 은밀한 관계를가진 존잘남의 최후 (영화리뷰)/이병헌,최지우

세 자매와 한 남자의 은밀한 속사정 | 이 남자... 아찔하게 빠져든다  Everybody Has Secrets, 2004

누구나 비밀은 있다

오우 10년뒤에 보니깐 개쩌네. 완전 지 얘기네.

이 영화는 그의 삶 자체. 재평가가 필요한 다큐멘터리.

ㅋㅋㅋㅋ 자기 얘기를 영화로 찍으니 얼마나 리얼하게 찍었을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이병헌말곤 도저히 저 역할을 할 수 있는 남자배우가 없다고 단언함. 그리고 평점처럼 이 영화가 그리 쓰레기는 아님 ㅎㅎㅎ 단지 한국인의 정서상 더욱이 저 시기엔 이런 영화가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뿐.

네 5.89 이 영화는 20대 남성이 좋아하는 스토리, 연출이 뛰어난 영화입니다.

(결말포함) 월세방에서 쫓겨나 짠순이와 동거한 백수 (영화리뷰)/한예슬,송중기

매번 취업에 실패하고, 엄마에게 나오던 용돈도 떨어지고, 50원이 없어서 연애사업도 못하는 청년백수 천지웅(송중기)은 설상가상 월세 옥탑방에서도 쫓겨날 상황. 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병 줍는 구세주’ 구홍실(한예슬)을 만나게 된다. 연애, 종교, 병은 돈 아까워 못한다는 슬로건을 가진 국보급 짠순이 홍실은 지웅에게 돈벌기 노하우를 전수하겠다는 매혹적인 제안을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홍실은 무조건 두 달간, 자기 말에 따라야 한다는 조건을 건다. 지웅을 반 머슴 부리듯 부려먹는 홍실과 그녀를 따라 울며 겨자먹기로 생업전선에 뛰어든 지웅.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빡센 그들의 동업은 통장 잔고를 조금씩 불려나가기 시작하는데... 서로 다른 꿍꿍이를 가지고 시작된 백수와 짠순이의 동업,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Penny Pinchers, 2011

티끌모아 로맨스

이 영화를 보면서 젊은이들이 나름 경제활동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게하지 않았나....싶네요.

부담없이 볼수있어서 좋았어요. 그냥 둘 모습 보는 것만으로도 마임이 훈훈해지네요

재미 없을 줄 알고 1년 넘게 묵혀뒀다가빨리 보고 치우자 하고 기대없이 봤는데가끔씩 생각 날 때 마다 돌려 보고 싶을만큼 꽤나 재밌게 봤다

놀랍다 한예슬의 사랑스러움이란.. 단순히 예쁘다를 넘어선 매력이 있다.사람 얼굴이 어떻게 저렇게 작지 cd만 할거 같다는 느낌이들었다.한예슬의 어두운 내면연기도 놀라울 따름..다시 봤다.

네 7.53 기평 6.14 이 영화는 10대 여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닥치고 로맨스!

현실밀착형 멜로

6 돈과 사랑의 무게에 대한 적절한 저울질 씨네21| 강병진

6 연애가 사치인 세대를 위하여 씨네21| 김혜리

6 밋밋하게 흐른 끝에 나오는 소박한 감동 씨네21| 이용철.

6 경제습관을 돌아보게 만드는 희한한 로맨스 씨네21| 이주현

5 티끌만 폴폴 씨네21| 박평식

(결말포함) 하반신마비 남편몰래 여러명의 남자와 외도한 유부녀 (영화리뷰)/진서연,진태현

이브의 유혹 - 좋은 아내

진서연임을 다시 알고 보니 느낌이 새로웠다.

저예산영화치곤 꽤 재미있게봤다.반전도 좋았음.에로영화 편견땜에 못볼뻔한 영화.

이브의 유혹 시리즈 중 이게 그나마 제일 볼 만 했음. 나름 추리소설처럼 짜임이 있고 훌륭함.

네 8.04 이 영화는 20대 남성이 좋아하는 스토리, 연출이 뛰어난 영화입니다.  Temptation Of Eve: Good Wife, 2007

(결말포함) 범죄를통하여 여친의 욕망을채워준 남자 (영화리뷰)/김범준,배정화

“사람 죽이는 거 하나는 타고난 거 같아. 마치 재능 같은 거지…”  Gifted, 2014

8년 동안 다니던 회사에서 쫓겨나 한순간에 실업자가 된 남자 ‘민수’.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 ‘수진’에게 버림 받은 뒤,
 그녀를 되찾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지만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 어느 날, 대리운전 중 우연히 만난 옛 상사의 멸시에 홧김에 살인을 저지르게 된 그는 자신도 몰랐던 죽이는 재능을 처음 발견하게 된다.
 죄책감도 잠시, 점차 살인과 쾌락에 중독된 악마가 되어가는 ‘민수’, 이제 그의 광기는 ‘수진’에게로 향하는데…

ㅋㅋㅋㅋㅋ 알바나하는주제에 돈없는사람이랑 못살어???

여자가저딴 마인드에 동생이저꼬라지인대 결혼할생각이생기냐 ㅋㅋ

여자가 더 싸이코 같다

살인재능

남자가 놀고 먹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면접보고 막노동도 뛰는데... 캬 돈 없다고 바로 버리는 거 봐라. 생긴 것도 못생겼는데 저런 여자에 목을 왜 맴?

남자배우 연기 쩐다 베드신보다 사람죽이는 신에서 표정이 어우

대리운전기사들이 이 영화를 싫어합니다.

안정적인 배우들의 연기와 도발적이면서도 본능적인 연출까지너무나 재미있으면서도 엔딩은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영화

네 6.83 기평 6.08 이 영화는 3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생계형 살인마의 탄생

착하게 돈 벌기는 쉽지 않다

5 죽음과 맞닿아 있는 엑시터시 씨네21| 정지혜

(결말포함) 조선시대의 성인문화와 남녀간의 사랑과갈등 (영화리뷰)/한석규,김민정

조선을 뒤흔든... (음란서생) | 어찌... 상상이나 했겠소! | 참으로 신묘하지 않소! | 色(색)이 제법일세!  淫亂書生, Forbidden Quest, 2006

음란서생

이 영화 대사 하나하나 봐라. 얼마나 공들이 작품인지, 이런 명작이 평점이 7점도 안된다는게 말이 안된다. 제목 잘 못 붙여서 초딩들이 화났나 보네.

음란한 영화가 보고 싶었으면 야동이나 다운받아 쳐 볼것이지, 수작 영화에 지들이 기대한 뽀르노 씬 안나온다고 별점 테러하고 튀는 새끼들 수준 보소 ㅉㅉ...

완전재밌다 음란함을 은근하면서도 야하게잘표현했네 그리고배우들연기가 갑

보다가 중간중간 소리내어 웃게 만드는 영화.간만에 정말 재미있는 영화를 보앗네!참 잘 만들어진 우리영화 추천...!!!

저렴한 마케팅에 빛이 바랜 수작.

네 7.01 기평 6.86 이 영화는 2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8 근엄한 시대의 음란한 속살이 유려하게 드러난다 씨네21| 김봉석

8 순수 음란이 사랑을 이기는 유쾌한 경우의 수 씨네21| 이성욱

8 황진미 ‘작가의 탄생’을 그린 풍속극 + 궁정풍 연애소설 + <고전유머극장> 씨네21| 황진미

6 어수선한 초반, 재기발랄 중반, 통제불능 후반 씨네21| 이동진

6 누가 음란의 척도를 정하랴마는, 안 음란한 퓨전 사극 씨네21| 유지나

6 연기와 색감은 음탕하나 플롯과 연출이 난잡하오 씨네21| 박평식

6 때깔 좋다 씨네21| 김은형

목사부부에게 은밀하게 다가온 돈의 유혹 (결말포함)

지독한 경제난 속에서 개척교회를 운영 중인 목사 ‘태욱’(박혁권)은 설상가상으로 아내 ‘정인’(류현경)으로부터 장모(남기애)의 수술비가 급히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태욱과 정인은 각기 다른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믿음에 어긋나는 상상 속에서 그들은 처절하게 갈등하는데…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Pray, 2018

기도하는 남자

독립예술영화 느낌이라 지루하진 않을까 했는데 흥미진진하게 재밌게 잘봤습니다! 믿음과 현실사이에서 고뇌하는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화면연출도 좋았습니다^^ 상영관이 적은게 아쉽네요..

종교영화가 아닌,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선택에 관한 영화! 묵직하다!!

현실의 벽 앞에서 놓인 인간의 갈등을 영화적으로 잘 풀어낸듯~

네 7.88 기평 6.00 이 영화는 4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6 간절한 믿음과 절박한 현실 사이에서 씨네21| 박정원

(결말포함) 자신의 가치를 돈으로 매기지않는 아티스트 (영화리뷰)/박정민,류현경

눈을 뜨니 세상을 발칵 뒤집은 '아티스트'가 되었다!?  The Artist: Reborn, 2016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재밌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 박정민 역시 잘함

재밌다. 재기발랄하다. 배우들 연기도 좋다

에휴... 그놈의 개똥평론

관 8.65 네 8.15 기평 5.67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스토리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예술, 꿈보다 해몽

예술과 비즈니스 사이

5 그놈의 개똥철학 씨네21| 김성훈

처음본 여자가 이유없이 잘해준다면? (결말포함)

어린 시절 동생의 죽음을 목격한 연우는 그 트라우마로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살아간다. 어느 날 그가 일하고 있는 병원에 간호사 원희가 오고 두 사람은 가까워진다. 처음으로 타인과 마음을 나누게 된 연우. 그러나 그에게 먼저 다가가 마음을 열게 한 원희는 죽음을 앞두고 있다.
 생의 끝에서 시작된 우리, 마침내 우리의 시간이 움직였다.제작노트 보기  Blossom, 2015

흔들리는 물결

심희섭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다큐보는것처럼 조선생 그자체. 이분 연기 계속 눈여겨 봐야겠다.영화도 억지로 감정을 끌어내려고 하지않고 두사람의 호감을 흘러가는대로 자연스럽게 잘 보여줬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인상에 남았던 터라 다시 찾아봤다. 세련되지 않았지만 깊은 영상이 좋았고, 보는 이를 몰고가지 않는 감정선이 편안했다. 근래 보기 드문 걸작이라 표현할 순 없어도 요즘 보기 힘든 스타일의 수작임은 분명.

잔잔하고 따스한 영화.

죽음과 사랑이라는 주제로 다가서는 잔잔하지만 여운이 남는 영화

관 8.48 네 8.62 기평 6.00 이 영화는 4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6 가늘지만 오래가는 여운 씨네21| 이용철

6 흔들리며, 흘러가며, 계속 가본다 씨네21| 정지혜

무정자증 남편으로인해 20대청년과 외도한 무용수 (결말포함)

겉으로 보기엔 완벽한 10년 차 부부 ‘수연’(이지연)과 ‘세혁’(김영재).
남편의 직장 때문에 부산으로 거처를 옮긴 후 ‘수연’의 말할 수 없는 상처와 공허함은 더욱 커진다.
어느 날, 무용으로 치료 봉사를 하는 강사직을 추천받게 된 ‘수연’은 휠체어를 탄 남자 ‘준희’(하준)에게 눈길이 머무는데… 우리는 가끔 완벽하지 않은 사랑에 끌린다.  remain, 2019

리메인

예술영화랍시고 이런 영화를 만들면 정말 좋은 예술영화는 외면받습니다.현실성, 개연성은 없을 수 있어도 봐줄수 있으나 예술영화라고 불임, 암, 장애를 소재를 마음대로 써서 영화를 망쳤다.

여자주인공에게 부산은 낯설고 외로운 도시였지만 영화 속 부산은 너무 아름답게 그려진다. 여운이 남는 영화.

마음이 장애이든 몸이 장애이든 우린 모두 조금씩 부족하지않나요?겉보기에는 멀쩡해보여도 나를 이해하려하지않고 나를 알아주지않는 사람과 함께 살아간다는 건 쉬운일이 아니지요그깟 공연! 그깟 수업,그깟 ...

네 7.27 기평 4.00 이 영화는 30대 여성이 좋아하는 연출이 뛰어난 영화입니다.  

5 ‘~밖에 안 남았네’에서 ‘~이나 남았네’로 씨네21| 김철홍

3 놀랍도록 퇴행적이다 씨네21| 이용철

(결말포함) 만약 당신이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된다면? (영화리뷰)/박종환

“내 거짓말이 다시 내게 돌아왔다”  The Boys Who Cried Wolf, 2015

양치기들

침묵도 거짓말이다... 늘 그래왔듯이

30대의 신인 감독이라고 보기엔 절제된 연출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그러면서도 주제를 단순하면서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심심한 듯 하면서도 영화적인 재미가 있는 일본 영화같은 스릴러 영화...한마디로 '재밌습니다~~~'

거짓말과 외면의 잘못은 모두 부메랑이 되어 나에게 돌아온다. 그러므로 결국 우리 모두는 세상 속 잠재적 양치기들일뿐.

관 8.05 네 7.59 기평 6.44 이 영화는 4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참신한 통찰, 능숙한 전개, 무난한 결말

꽉 묶인 거짓 인생이 너무 쉽게 풀린다

거짓말의 나비효과

7 배우의 느낌과 이야기의 직조를 즐길 줄 아는 연출 씨네21| 김혜리

6 거짓이 아닌 방관에 대한 일갈 씨네21| 이주현

6 퍼즐을 풀 때 좀더 과감했더라면 씨네21| 김수빈

(결말포함) 게임채팅으로 미인과 짝이 된 게임기획자 (영화리뷰)/조승우,이나영

알 수 없는 그녀와 아는 척하는 그넘의 러브 게임 | *^^* 난 너를 알아, 근데 넌 누구니? --; (1인칭과 2인칭의 삼각관계 4랑법) | 네트워크 세대의 새로운 사랑법을 그린다 | 포장되지 않은 20代 감성 멜로 | 2002년, 새로운 청춘영화

후 아 유

아직까지도노래가잊혀지지않는영화...예전에영화설정과같은후아유라는채팅프로그램도있었는데...기억하시는분계시려나...

정말 편안하게 볼수 있었던. 그래서 더 좋았었던 영화!! 조승우 노래 부르는 거 넘 멋있다....ㅠㅠ흐허겋 이나영은 너무 이쁘고 흙

이당시, 대한민국에 인터넷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한 그때, 채팅문화가 한창이던 그때, 그때를 느껴봤어야 이영화도 재미있을꺼야.

델리스파이스 노래를 들으면 후아유 장면들이 떠오른다!!! 조승우, 이나영 모두 사랑스러움

네 8.74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Who Are U?,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