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영화 리뷰 콜렉션 쟝르불문 #248] 인형사, 죽어도 해피 엔딩, 쓰리 몬스터, 소용돌이, 죽여주는 여자, 미드나이트, 미드나이트 스카이,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맥스, 잔 다르크,..

"내가 보니 던 인형이 어느 날, 나를 찾아왔다."_ 인형사 (The Doll Master, 2004) [결말 / 스토리 포함]

당신이 사랑한 공포 | ...날 버리지마 | 내가 버린 인형들이 나를 찾아왔다! | 제발, 슬프게 하지 말아줘... 

The Doll Master, 2004

인형사

어렸을 때 진짜 무서웠는데재밌었는데 평점 왜 이래.

어렸을때 이거보고 화장실 가기가 무서웠는뎅

인형들의 슬픈 해바라기 사랑

옛날에 친구네집에가서 진짜벌벌떨면서봣는데ㅋㅋㅋ

몬가 엄청 슬픔...걍 토이스토리 공포버져이라 보면 될듯

네 6.31 이 영화는 10대 여성이 좋아하는 연출이 뛰어난 영화입니다.

"하룻밤 사이에 남자 4 명을 보내 버린 여자?!" _ 죽어도 해피 엔딩 (Femme Fatal, 2007) [결말 / 스토리 포함]

수상한 여배우의 사생활 |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Femme Fatal, 2007

죽어도 해피 엔딩

말이필요없음. 최고의코미디영화!!

배꼽잡고 웃었던 영화ㅋㅋ

정말 웃김.. 다른 한국코미디 영화보다는 재미있게 웃김

한국 블랙코미디의 절정 진지한 상황속에서 황당한 죽음이 ㅋㅋ 멜로 그런건 없으니까 참조 하시길

네 7.86 기평 5.00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스토리,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5 핵심을 간파한 리메이크, 뒤끝없는 흥겨운 난장판 씨네21| 김혜리

Three... Extremes, Three, Monster, 2004

쓰리, 몬스터

네 7.07 이 영화는 2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마을에 소용돌이의 저주가 퍼진다면 어떻게 될까?!

소용돌이

어렸을 때 봐서 그런가 본 영화 중 가장 큰 충격을받았던 소재와 영화;;

헐 신은경 나왔다는걸 이제 알았어.............

ㅉㅉㅉ 1999년에봤어야 재밌고 오싹하지 사람이더무서운 현재에 몬들 성이차겠노

중딩때 친구들이랑 보면서 화장실에 가지도 못했었다... 엽기적이었다;

네 4.58 이 영화는 2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출이 뛰어난 영화입니다.  うずまき, Spiral, 1999

정말.. 이런 일이 있다고?

“나랑 연애하고 갈래요? 잘 해 드릴게”

종로 일대에서 노인들을 상대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65세의 ‘박카스 할머니’ 소영. 노인들 사이에서는 ‘죽여주게 잘 하는’ 여자로 입 소문을 얻으며 박카스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트랜스젠더인 집주인 티나, 장애를 가진 가난한 성인 피규어 작가 도훈, 성병 치료 차 들른 병원에서 만나 무작정 데려온 코피노 소년 민호 등 이웃들과 함께 힘들지만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 한 때 자신의 단골 고객이자, 뇌졸중으로 쓰러진 송노인으로부터 자신을 죽여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받고 죄책감과 연민 사이에서 갈등하다 그를 진짜 '죽여주게' 된다. 그 일을 계기로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은 고객들의 부탁이 이어지고, 소영은 더 깊은 혼란 속에 빠지게 된다.  The Bacchus Lady, 2016 

죽여주는 여자

어른. 아이이지만 성숙한척 해야하는 사람. 노인. 오랫동안 어른인척 해온 사람. 그래서 혼자여도 괜찮을줄 알았던 사람.

윤여정 선생님의 인생 연기... 정신없이 달리던 걸음을 멈추고 인생을 한번 쯤 짚어보게 만드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여운이 많이 남네요

윤여정 선생님의 연기와 감독님의 섬세함으로 우리사회의 아픈 구석을 담담하게 풀어가는 영화. 우리는 어떻게 잘 죽을 것인가.

영화란 이런게 진짜 영화지... 잘봤습니다.

나이 지극히 드신 내 뒤의 관객한분이 한마디 하셨다..'남일 같지 않네...'라고 그 말을 듣고 저는 한참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했습니다.

네 8.81 기평 6.94 이 영화는 30대 여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섹슈얼리티와 휴머니티

꼭 '진짜로 죽여주는' 여자가 되어야 했을까

무책임한 남성들을 향한 감상적 일갈

윤여정이 구축하는 압도적 화면

8 결국 설득되고야 마는 윤여정의 깊은 얼굴 씨네21| 김성훈

8 웰빙/웰다잉의 속살, 가을바람처럼 다가온다! 씨네21| 유지나

7 도발적 주제에 한번, 도발적 연출에 두번 놀란다 씨네21| 이주현

6 죽여야 사는 여자? 죽어야 사는 여자! 씨네21| 허남웅

6 표정마다 근심과 탄식, 분노 씨네21| 박평식

진상 싸이코패스를 참교육시키는 콜센터 상담원의 정체..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목격자, 연쇄살인마의 타겟이 되다!"

청각장애를 가진 '경미'는 귀가하던 길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소정'을 목격하고, 그녀를 도와주려다 연쇄살인마 '도식'의 새로운 타겟이 된다. 살고 싶다는 의지로 미친듯이 도망치는 '경미' 하지만 살인마의 발소리조차 들을 수 없고, '도식'은 또 다른 얼굴로 나타나 경미를 위협하는데... 한밤중,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연쇄살인마와 그의 타겟이 된 '경미'의 멈출 수 없는 추격전! 극강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가 온다!  2020

미드나이트

보고 있는데요 유명한 연기자들 아니라도 다들 연기 잘하고 재밌어요 그런데 진짜 경찰들 호구 만드는 영화네요 실제 수사에서 있을 수 없는 고구마 천개예요 뒤로 갈수록 112 문자 신고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그냥 영화로 보세요 개연성은 없습니다 언어장애인이 위험에 처했지만 동생만 생각하는 오빠 무심한 경찰과 시민들을 표현하려고 한 건 알겠지만 아쉽네요

개연성은 1도 없고, 청각장애인을 아예 바보로 만들어놨네. 여동생 구한다고 그 자리에서 주인공 버리고 가는 오빠도 웃기고 경찰들은 고스톱 따서 임관됐나봄 ㅋㅋㅋㅋ 벼응신 같은 영화 돈아깝다

진기주 배우 떡상할 것 같다

청각장애인 입장에서 연출과 현실상황을 번갈아 보여주며 장애인들은 대처하기 힘들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럼에도 너무 답답한 영화. 소재와 연출, 연기력은 좋으나 스토리가 너무 답답합니다ㅠㅠ

관 8.82 네 6.35 기평 3.50 이 영화는 4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4 밤새도록 도망다녀야 하는 여성들을 보기가 불편하다 씨네21| 김성훈

3 고구마에 미숫가루 씨네21| 박평식

유독 한국인 보유 외면받은 넷플릭스 전세계 1 위 작품

원인 불명의 재앙으로 종말을 맞이한 지구, 북극에 남겨진 과학자 오거스틴과 탐사를 마치고 귀환하던 중 지구와 연락이 끊긴 우주 비행사 설리가 짧은 교신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  The Midnight Sky, 2020

미드나이트 스카이

첨엔 굳이 기지에 왜남았을까굳이 왜 그우주선을 구할려고 노력할까꼬마애는 왜 아무 말이없을까마지막에 답은나왔으나 그 개운함보다 잔잔하게 끌고가는 힘이있다 군더더기는 없다

아 진짜.. 꼬마 여자애 진짜루 넘넘 이쁜거아니야? 인간적으로?

결국 새 행성에는 동양인은 존재하지도 못 했다..

좋게봤다는 사람도 이상할거없고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사람도 이해못할것없다. 자기 취향일뿐 재미없다는데 그게 왜 수준타령에 들어가는가

네 6.35 기평 6.00 이 영화는 40대 남성이 좋아하는 영상미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생략의 미덕과 클리셰 사이에서 부유 중씨네21| 이주현

비주얼 디자인에 기댄 시공간 묵시록씨네21| 박평식

점심 메뉴로 라자냐를 시키는 바람에 스파이 시험에서 탈락할 뻔한 여자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소소한 일본식 코믹요소와 반복된 일상에 비범해보이는 남들의 삶을 부러워하던 내모습이 공감되며 평범함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공작은 화려하지만 그 화려함 때문에 결국 우리(감옥)에 갇히고 참새는 평범하지만 자유롭게 날아가는(비행기) 엔딩장면이 인상깊었다

자신이 평범하다고 느끼는 것은 남의 것과의 비교에서 시작된다. 내가 하루종일 앉아서 멍때리고 있어도 그것 자체로도 나에게는 참 특별한 삶이다.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만으로도 특별해진다는 것을 보여준 영화라 참 좋았다.

네 8.22 이 영화는 2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출이 뛰어난 영화입니다. 

龜は意外と速く泳ぐ, "Turtles Swim Faster Than Expected, 2005

안락사 직전의 제어불능 군견을 입양하자 벌어지는 일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군견 맥스는 자신을 돌보던 병사가 전사하자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
병사의 가족은 미국으로 돌아온 맥스를 키우고,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나간다.  Max, 2015

맥스

신과 소통하는 소녀를 잘못 건든 적군 병사들의 최후

유럽의 가장 처절했던 전쟁이라 일컫는 백년 전쟁.
한 줄기의 희망도 기대할 수 없는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이 시기, 프랑스를 구원해낼 수 있는 것은 오직 기적뿐이었다.
그러나 로렌의 작은 마을에 프랑스의 빛, 신의 선물, 잔이 있었다. 침략자 영국군에게 잔인하게 강간당하고 죽어간 언니의 참혹한 광경을 목격한 13세의 어린 소녀 잔은, 성당에서 영국군을 결코 용서하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기를 위해 선혈(포도주)을 마신다. 몇 년 후 잔은 국민들 사이에 ‘신의 메신저’라고 불리며 새로운 희망이 되고, 샤를 7세는 군대를 주면 조국을 되찾겠다는 잔의 편지를 받는다. 샤를 7세와 그의 신하들은 어린 잔을 믿을 수 없어 측근에게 왕 행세를 하도록 명령하지만 잔은 그들의 속임수를 알아차리고, 이를 계기로 그녀는 샤를 7세의 신임을 얻어 군대를 받아내는 데 성공하는데…  Jeanne d'Arc, The Messenger: The Story Of Joan Of Arc, 1999

잔 다르크

한번은 종교적으로, 한번은 철학적으로 접근할 것. 인간과 집단, 신념의 절대성과 나약성이 공존하는 영화. 완전한 전율을 주다.

밀라 연기력 쩔긴 쩔었는데, 영화 내용이 잔다르크를 OOO으로 만들어서 별로

그녀는 이영화에서만큼은 신격화되지않았다 인간의본모습 그대로를보여준다

성녀인가? 마녀인가? 뭐가 됐든 프랑스를 위해 싸웠던 강인한 여성이였던것은 틀림이 없다.

권력의 필요에 따라 성자도 됐다가 마녀도 됐다가. 신념과 광기를 넘나드는 밀라 요보비치의 옥중씬 연기는 무척 인상적이다.

네 8.07 이 영화는 2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총 대신 검을 든 아저씨 재탕, 껍데기만 남은 검술 액션: 검객 리뷰(재업로드)

광해군 폐위 후, 스스로 자취를 감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
한편, 조선을 사이에 둔 청과 명의 대립으로 혼란은 극에 달하고,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조 타슬림)는 무리한 요구를 해대며 조선을 핍박한다. 백성들의 고통이 날로 더해가던 중, ‘구루타이’의 수하들에 의해 태율의 딸이 공녀로 잡혀가고 만다. 세상을 등진 채 조용히 살고자 했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은 딸을 구하기 위한 자비 없는 검을 휘두르기 시작하는데...  The Swordsman, 2020

검객

아저씨 조선시대 버전 역시 장혁은 장혁이다

역시 장혁의 액션연기는 나무랄때 없이 좋습니다.스토리는 평이하나, 액션이 다 메꾸어주는 액션킬링영화입니다.

액션에 목말라 있던참이였는데 장혁이 아주 속 시~원하게 보여주는군요 장혁의 눈빛연기와 검술 액션만으로도 스크린이 꽉찬 느낌이였습니다 역쉬~무술연기의 대가답네요

인간만 보기 아까운 영화 . 동물들도 봐야하는 영화

관 8.62 네 7.94 기평 4.50 이 영화는 3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5 검술 액션만큼은 조선 최고 씨네21| 배동미

4 폼도 연기가 받침이 되어야 씨네21| 이용철

[결말포함]역대급 슬프고 현실적인 한국 영화, 이거 보고 안 울면 사람 아니다

“아버지의 장례식 날, 나는 잔칫집으로 향한다”
누구나 한 번쯤 그런 적 있잖아요 울고 싶은데.. 웃어야 하는  Festival, 2020

잔칫날

현재 우리에게 놓여진 관습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남매의 서글픈 현실보다 중요한 관습이 무엇이 있을까. 올해 가장 인상 깊었던 영화다.

오랜만에 좋은 한국 영화를 본 것 같다. 공감되는 소재와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감정 이입 제대로 된 듯 ㅠㅠ (특히 하준 배우의 먹먹한 듯한 표정이 안 잊혀짐)

울고 싶은데... 웃어야 하는. 이 아이러니 한 상황을 현실적으로 잘 보여줘 더 와 닿았던 것 같아요! 주연 배우뿐만아니라 조연 배우분들까지도 완벽!!

평범한 가정에서 있을수있는 일을 잘 표현하신듯합니다.꼭 한번 관람해보세요

관 9.33 네 8.86 기평 6.14 이 영화는 4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마음껏 슬퍼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

슬픔보다 돈이 우선하는 시대의 서글픈 초상

6 절망한 자에게만 허락된 구원. 삶의 고약한 농담같이 씨네21| 김소미

6 불행도 환불이 되나요 씨네21| 김현수

6 슬픔이 머물다 갈 자리를 찾아서 씨네21| 남선우

6 운수 꼬인 날에 씨네21| 박평식

6 나쁘지는 않다, 다만 소재에서 몇 걸음 나아가지는 못했다 씨네21| 이용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