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영화 리뷰 콜렉션 쟝르불문 #261] 7호실, 흡혈형사 나도열, 위대한 소원, 미쓰 와이프, 몬몬몬 몬스터, 엑스텐션, 히든 페이스, 줄리아의 눈, 썸니아, 더 룸, 안티크라이스트, 더 플랫폼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사장 두식(신하균). 
학자금 빚을 갚으려 DVD방에서 일하는 알바생 태정(도경수).
팔리지도 않던 가게에 기적처럼 매수자가 나타난 바로 그 때!
예상치 못한 사고가 일어나고, 두식은 시체를 7호실에 숨겨 봉쇄한다  한편, 빚을 해결해주는 조건으로 마약을 7호실에 잠시 감춰놨던 태정은 늘 열려있던 그 방의 문을 두식이 갑자기 잠가버리자 당황하는데… 닫아야 사는 사장 vs 열어야 사는 알바생! 두 남자의 생존이 걸린 문제의 방 ‘7호실’  Room No.7, 2017

7호실

똥싸다가 끊긴 기분이랄까

신하균과 디오의 연기는 좋았습니다. 근데 내용이 불쾌한 요소가 너무 많아요. 성적발언과 욕설이 난무하고 마지막 장면은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정의로운 행동마냥 포장된게 정말 눈쌀찌푸리게하더군요.

시체 은폐랑 마약밀매 잘만 숨기면 걸리지 않는다는 내용을 왜 돈주고 영화로 만드셨나요^^..엔딩도 허무하고 ㅠㅠ돈아까움

시체를 유기하는 범죄자와 공범에 대해 훈훈하게 풀어낸게 웃김ㅋㅋ 뭐 결말은 말할 것도 없고.. 무슨 메시지를 전달하고싶었는지 모르겠음

관 7.11 네 6.55 기평 6.43 이 영화는 10대 여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공간 활용의 좋은 예

웃기고 짠한 그곳, 그 사람들

충실한 장르적 재미

7 이용승 감독은 공간 설정을 참 잘한다 씨네21| 임수연

6 한국 사회의 ‘호구’가 모인 그곳 씨네21| 허남웅

5 블랙코미디가 짓궂은 장난으로 비칠 때 씨네21| 박평식

 

흥분하면 변신하는... (흡혈형사 나도열) | 자극할 수록 강해지는 에로 흡혈귀, 건드리면 문다! 앙~ | 피 맛을 알고... 정의에 눈떴다 | 드라큐라 이후 600년, 금시초문(?)의 흡혈귀가 온다! | 함.량.미.달 흡혈귀가 온다! 

Vampire Cop Ricky, 2006

흡혈형사 나도열

전홍철 고백파이널에서 쓰레기영화로 언급해서 성지순례합니다. 수능 제발 대박나길..

그냥 심심할때 티비에서 해주면 재밋는거가틈

어릴때 볼만함 ㅋㅋㅋ다만 어릴때

네 6.04 기평 6.00 이 영화는 10대 여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7 떴다 나도열. 조연과 주연, 그 완벽한 캐스팅의 승리! 씨네21| 황진미

5 흡혈인지 헌혈인지, 리듬과 스피드를 못 살렸어 씨네21| 박평식

죽기 전에 꼭 한 번 하고 싶은 ‘ㅅㅅ’ 꿈나무, ‘고환’ 어설픈 상남자, ‘남준’ 매를 버는 금수저, ‘갑덕’ 
시한부 선고를 받은 ‘고환’의 마지막 소원은 오직 하나, “한 달이든... 내일 당장이든... 죽어도 어른으로 죽고 싶어!”
‘고환’의 위대한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절친 녀석들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인정, 사정(?!)이 필요한 절친녀석들의 혈기왕성 코미디가 온다!  THE LAST RIDE, 2016

위대한 소원

최근본 코미디 중 젤 재밋었음

세상이 붉잖아...☆

사실 스토리나 영화의 구성이 조금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시사회가서 영화보는데 정말 미친듯이 웃었어요 배우들의 케미도 좋았구요 찍으면서 서로가 엄청 웃었을듯ㅋㅋㅋㅋ 재미로는 별점 10점인 영화입니다 잘봤습니다

영화시작하고 1초만에 빵터진건 처음인듯ㅋㅋㅋ

관 8.19 네 7.96 기평 5.00 이 영화는 3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아슬아슬한 코미디

이게 웃기다는 게 왠지 심란하지만 그게 또 먹힌다.

6 이런 코미디, 반갑고 귀엽다 씨네21| 이용철

3 옹색하고 퀴퀴하기는 씨네21| 박평식

승소율 100%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이연우’

뉴욕 본사 발령을 앞두고, 연우(엄정화)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한다. 생사의 위기에 놓인 연우 앞에 나타난 수상한 남자 ‘이소장’(김상호), 그는 한 달간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면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려 보내주겠다고 제안한다.
하지만 제안을 수락한 그녀에게 찾아온 건 지나치게 자상한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의 전쟁 같은 일상! 연우는 청천벽력 같은 인생반전으로 패닉에 빠지고, 남편 ‘성환’(송승헌)과 아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변해버린 아내, 엄마로 인해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딱 한달, 완벽하게 숨겨야만 하는 그녀의 반전 라이프가 시작된다!  Wonderful Nightmare, 2015

미쓰 와이프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잘 보고 나왔어요 ㅠㅠ 엄정화 연기 짱 ! 송승헌은 진짜 잘생겼네요 ㅠ 남셋때의 송승헌이 보이는 듯 해서 너무 좋았어요!! 엄마도 꼭 보여주고 싶은 영화네요!!!

존웃 꿀잼 감동이에요 왜 묻히는지 모르겠음..ㅠ

송승헌의 리얼변신 그리고 여주로 극을 이끌어가는덴 역시 엄정화 만한 배우가 없는 듯

<7번방의 선물>, <수상한 그녀>를 잇는 휴먼 코미디 대작. 웃고 울다보니 2시간이 후딱 가버림.

엄정화&송승헌 케미 돋네 ㅋㅋ 웃고 울고 재밌게 봤다! 가족들이랑 같이 보기에 좋은 영화인듯

관 8.68 네 8.95 기평 5.00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스토리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무난하게 볼 수 있는 가족영화

따뜻하지만 허술하다

역시 엄정화, 오호라 송승헌

7 강효진의 여섯 번째 여자 프로젝트, 이젠 주목 씨네21| 이용철

5 의도는 알겠다만, 엉성한 설정이 몰입을 방해한다 씨네21| 황진미

5 빈틈 많은 설정, 따뜻하고 무난한 전개 씨네21| 김수

인간을 해치는 괴물 괴물을 납치한 인간 친구를 괴롭힌 집단 모든걸 지켜본 당신
누가 진짜 몬스터일까?  报告老师！怪怪怪怪物！, Mon Mon Mon Monsters, 2017

몬몬몬 몬스터

슬프고도 유니크한 결말에 소름이 돋았고, 호러 매니아들을 열광시킬 뿐만 아니라 세월이 흘러도 거론될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근데 상영관이 없어도 너무 없다 .

설정에 무리한 면이 많아서 중간중간 집중이 많이 깨졌습니다. 노인학대, 선생이나 학생의 피해에 대해 너무 관대하다는 설정이조금 ... 학생의 일탈행위도 지나치게 도를 넘는 것 같다는 생각도 했구요. 영화에 앞서 도덕적으로 불쾌함이 느껴졌습니다.

결말 ㅈㄴ화끈해서 맘에듬ㅋㅋㅋ ㄹㅇ화끈하자넠ㅋㅋㅋ엌ㅋㅋㅋㅋ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그 화끈한 이후에 주인공의 운명...주인공 운명만 달랐으면 더 좋았겠다

네 7.41 기평 이 영화는 30대 남성이 좋아하는 스토리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화력 센 청춘 호러

7 통쾌한데 돌아보니 많이 슬프기도 하다 씨네21| 이용철

두 소녀가 간직한 연쇄 살인의 비밀, 네 목구멍 끝까지 공포를 즐겨라!
지금 그들의 살인이 21세기 호러 홀릭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Switchblade Romance, Haute Tension, 2003

엑스텐션

왜캐 평점이 낮음 솔직히 왠만한 스릴러 중에 무지 재밋엇는데?? 2003년도치곤 잘만든거아님??? 반전도잇고 일단 긴장감도쩔고 ㅡㅡ

무슨 여자주인공이 남자보다 더잘생겼어 ㅋㅋ 눈빛이 아주 ㄷㄷ

엑스텐션을 시작으로 모든 공포영화가 다 바껴버렸음..정말 대단한 영화

이 영화는 결말이 중요한게 아니다... 영화 내내 깔린 긴장감이 이 영화의 매력이다.

꼭 권하고 싶은 공포영화중 하나...

네 7.24 이 영화는 2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출이 뛰어난 영화입니다.

젊은 지휘자 안드레아는 벨렌과 연인사이다. 어느 날 벨렌은 이별의 영상편지만을 남기고 떠난다.
실연의 아픔과 상실감에 괴로워 하던 안드레아 앞에 파비아나가 나타나고 안드레아의 여자친구 벨렌이 실종상태인걸 알면서도 안드레아와 교제를 시작한다. 그러나 벨렌은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벨렌은 사랑을 확인하고자 스스로 비밀의 방에 들어가고 뜻하지 않게 갇히게 되었던 것.
사랑하는 남자가 다른 여자와 함께 하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하는 벨렌은 파비아나에게 계속해서 사인을 보내고 영문을 알 수 없는 파비아나는 점차 미묘한 공포감을 느끼게 되는데..  La cara oculta, The Hidden Face, 2011

히든 페이스

충분히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승부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여배우의 노출에 의존하는 이런 세태들은 정말 감사합니다

몰입하여 봤는데 노출이 너무 과하여 영화 보는 내내 방해가 되어 감사해요....오랜만에 넘 잼있게 본 듯...

장난하나ㅡㅡ 영화소개에서 방에 갖혀있다고 스포를 때리면 어떻게 하냐? 어? 생각 없어?

괜찮은 영화이긴 하지만 결말이 아쉽다. 사랑을 시험하고픈 이유있는 여주의 어리석은행동 집착에 대가가 너무 가혹한것에 비해 세명의 여자를 농락한 남주는 그저 평온하기만 하다.

네 8.08 이 영화는 30대 남성이 좋아하는 스토리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시력을 잃기 전, 놈을 찾아야 한다

선천적 시력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줄리아는 같은 증세로 이미 시력을 상실한 쌍둥이 언니 사라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는다. 언니의 자살에 의문을 품은 그녀는 남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주변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기묘한 분위기의 수상한 이웃들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라의 남자친구, 무언가 감추고 있는 듯한 남편의 이상한 행동들… 파헤칠 수록 의혹은 더욱 커져만 가고, 그러던 중 남편의 실종으로 더욱 큰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 줄리아. 그녀의 시력은 점점 악화되기 시작하는데….  Los ojos de Julia, Julia's Eyes, 2010

줄리아의 눈

초,중반까지는 지루하고 범인이 사람들 눈에 안보인다는 점이 이해가 안갔지만 후반부의 칼 들이미는 씬, 전화하는 씬, 사진기로 줄리아 찾는 씬 긴장감이 엄청나다. 영화에 비해 평점이 낮은 것 같다. 열심히 노력한 흔적이 묻어나오는 영화.

상황을 생각하면 대박 무서운영화

2주만 병원에서 기다렸으면 됐을것을...

네 7.91 기평 6.07 이 영화는 2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기옘 모랄레스라는 이름 기억해두기

스패니시 호러도 중간 점검이 필요하다

7 히치콕의 <이창> 아이디어를 멋지게 이식한, 세련된 스릴러 씨네21| 김용언

6 제목 이상의 이야기를 들려줘 씨네21| 이용철

6 잘 안 보여도 ‘훌리아’라고 써주세요 씨네21| 유지나

5 테크닉은 있지만 설득력은 없다 씨네21| 이동진

5 관객은 조바심, 감독은 조급증 씨네21| 박평식

Before I Wake, 2016

썸니아

이때까지의 공포랑은 좀 색다른 느낌이 있음ㅠㅠ 코디...

이거 재밌는데 평점 왜이래?

여주인공 여자는 남편이 사라졌는데 엄청나게 태연함ㅋ;;

네 7.04 기평 6.75 이 영화는 20대 남성이 좋아하는 스토리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고통을 전시하지 않는 공포영화의 좋은 예

말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다 들어주는 ‘비밀의 방’이 있다.
돈, 다이아몬드, 최고급 샴페인, 반 고흐 걸작… 원한다면 아기까지도.
원하는 것은 뭐든 들어준다. 단, 소원은 신중하게 빌 것! 그리고 규칙을 반드시 지킬 것!  The Room, 2019

더 룸

그래서 주유소에서 결제어떻게 했는지 아는 사람 ㅋㅋㅋㅋ

그집에 식당 차리면 맛집이 되었을듯...

집순이에게는 좋을 더 룸

네 7.62 기평 5.67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스토리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소재와 아이디어만으로도 절반은 성공

6 궁금증을 계속 부풀린다 씨네21| 박평식

5 단편으로 끝맺기에 어울렸을 아이디어 씨네21| 이용철

영화사에서 가장 불편하고 충격적인 영화의 탄생! 공포의 피라미드가 무너질 때, 이브의 악마성이 깨어난다!

눈발이 아름답게 흩뿌려지고 있는 깊은 밤, 그와 그녀는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고 있다. 그들의 어린 아들은 잠에서 깨어나 열린 창가로 쏟아지는 눈을 바라보다 창 밖으로 추락하고 만다. 아들을 잃은 그녀는 깊은 슬픔과 자책감으로 점점 병들어 가고 그는 그녀를 구원하기 위해 그들의 '에덴'으로 함께 떠난다. 그러나 그녀는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고, 현대판 아담과 이브의 애증이 소용돌이 치는 가운데 경악스러운 결말이 그들 앞에 펼쳐지는데...  Antichrist, 2009

안티크라이스트

정말 잘 만들었는데 좋아하지는 못하는 영화

영화 그 자체에 짓눌리는 것은 실로 오랜만에 해보는 경험

인간의 부정적인 통찰과 함께 영화를 완벽히 이해해서 연출하고 연기한 감독과 배우들이 참 대단했다고 생각한다.

굉장히 음침하고 무서운 공포... 엄청난 충격... 

0 … 33 … 101 …
30일마다 랜덤으로 레벨이 바뀌는 극한 생존의 수직 감옥 ‘플랫폼’
최상위 레벨 0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음식도 인간성도 바닥나는데…  El Hoyo, The Platform, 2019

더 플랫폼

이 영화를 보고 룸메보다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듬. 근데 요리만드는사람들에대해 좀더 설명좀 해주면 좋겠음 러닝타임도 짧은데

소재가 강렬하면서 신선하고 혐오스러우면서 공감 가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영화

뭐랄까. 감독이 얘기하고자하는 것은 단순해서 잘알겠는데. 마지막에 정리가 안되는 느낌? 곡성과 같이 생각을 하고싶어지는 마지막이 아니라. 그냥 마지막 정리는 나도 안되니 니들이 알아서해? 라는 느낌

넷플릭스를 거치는 영화&드라마 특징: 소재 좋고 연기력 괜찮고 초 중반 잘끌고감 그리고 항상 마지막은 개빡치게 다 열린결말

관 7.75 네 7.15 6.25 기평 이 영화는 2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출이 뛰어난 영화입니다.

7 스페인 스릴러, 하나의 장르가 되다 씨네21| 이용철

6 위악적이고 인간혐오적인 옥살이 씨네21| 배동미

6 철학과 은유, 메시지 모두 곰삭았군 씨네21| 박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