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의 몸 속에 뭔가가 있어요……
벼룩시장에서 발견한 앤틱 상자를 집으로 가져온 클라이드의 딸 엠. 미스터리하게 열리지 않던 이 상자는 엠에 의해 우연히 세상 밖으로 열린다. 이후 엠은 남몰래 어두운 주방에서 날고기를 먹고, 수백 마리의 나방이 가득한 방에 앉아 상자와 대화를 나누는 등 점점 이상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딸을 걱정하는 클라이드는 그녀를 병원으로 데려가지만 치료를 거부하는 엠에게 자리잡은 악령으로 인해 병원마저 쑥대밭이 된다. 클라이드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엑소시스트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The Possession, 2012)
눈을 뜨니 없던 것이 생겼다! “내 몸 돌려줘!” (レオン, Reon, 2018)
강지영 진짜 일본배우같음 ㅋㅋㅋ 어떻게 저렇게 적응을 잘했지
어쩐지 이쁘더라 강지영이였구나
“매일 널 만나길 기대해. 누굴 좋아하는 거 처음이야.”
등굣길 버스 안, 반짝이는 서로에게 반한 ‘탕셩’과 ‘완팅’은 가슴 뛰는 첫사랑을 시작한다.
서로의 세상이 되어가던 어느 날, 충격적인 사고로 ‘완팅’은 한 통의 편지와 ‘탕셩’만 남겨둔 채 곁을 떠난다.
몇 년 후, ‘탕셩’ 앞에 새로운 친구 ‘류팅’이 등장한다. 낯선 익숙함에 잊지 못했던 감정이 자라나는데…
진짜 돈 주고 보면. 안돼요^^허광환 볼꺼면 보셈 봐도 개 같아요 ㅠㅠ그냥 보지마세요
광한이에 소재 독특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광한이 후반부 연기 빼고는 뭐.... 감독 뭔 말하고싶은겁니까?? 엔딩 무엇??? 갑자기 띵하고 끝남 ㅋㅋㅋ 관객들 다 웃음.. 진짜 소재랑 배우가 아깝다 음악도 그럴듯한데 안어우러짐 하 두번은 못보겠다 상견니나 또봐야지
새로운 소재에 개연성도 없고 결말도 당황스럽지만 영화 특유의 사랑에 대한 의미, 갈등,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어요.
이 영화는 오로지 허광한 얼굴뿐이다.
네 5.97 기평 6.00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6 첫사랑 판타지의 결정체, 허광한 씨네21| 오진우
10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 모두의 마음을 훔칠 ‘견’범죄 코미디 (How To Steal A Dog, 2014)
이런 영화를 얼마만에 본건지..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이고행복하게 잘 봤습니다~ 상업적이고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영화가 난무한 영화계에 이 영화를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방학인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보아도 최고의 영화가 될거라 생각됩니다~
마음 따뜻해지는 행복한 이야기! 어린 아이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라 또 보고 싶은 영화!
순수함 한 스푼 사랑스러움 세 스푼
관 8.79 네 9.04 기평 7.04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스토리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마음을 훔치기 충분한 명랑함
단순하고 따뜻한 판타지
7 웃으며 행복했는데, 사실은 슬픈 이야기 씨네21| 이용철
7 막장과 신파를 뺀 귀여운 휴먼 코미디 씨네21| 이주현
7 MSG 없이도 감동을 차곡차곡 쌓아갈 줄 안다 씨네21| 김성훈
7 귀여움 떨지 않는 아이, 훈계하지 않는 어른 씨네21| 김혜리
“들은 것을 말하지 말고, 본 것은 기억하지 말라”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
우연히 이곳에 발을 들이게 된 옥분은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을 만난다. 신씨 부인은 옥분에게 집안에 있는 동안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을 이야기하고, 옥분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죽음이 소리 내어 울기 시작한다! 살고 싶다면, 귀를 막아라!
농담아니라 다운 받아볼려고 토렌트 돌릴 전기세도 아까울 수준... 제발 아이돌은 연기 할거면 연기 연습은 좀 하고 나오자
이 영화를 보고 난 내 원한은 뭘로 달래 줄거냐?
손나은이 연기 잘한다고 하는 놈들은 태어나서 영화 처음보는 놈들이냐? 그나마 서영희 혼신의 연기력을 봐서 1점은 안준다
댓글알바 존니많네 진심 노잼이니까 절대 보지말길 진짜 전설의고향보다 더 노잼에 걍 연출자체가 보다 어이가없어서 웃음이 날 정도임ㅋ진짜 제발 보지마여
언플 드럽게 하더니 서영희배우가 불쌍하다
네 4.09 기평 3.75 (이 영화는 4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한국 공포의 전설, 현재와 접속 실패
5 전혀 안 무서운 건 추운 날씨에 대한 배려? 씨네21| 이용철
4 호러 문법의 어려움을 실감하다 씨네21| 김소미
2 하품에 묻힌 곡소리 씨네21| 박평식
자유로운 삶을 즐기던 여행가 에바에게 아들 케빈이 생기면서 그녀의 삶은 180도 달라진다.
일과 양육을 동시에 해내야 하는 에바의 삶은 케빈의 이유 모를 반항으로 점점 힘들어져만 간다. 에바는 가족 중 유독 자신에게만 마음을 열지 않는 케빈과 가까워지기 위해 애쓰지만 그럴수록 케빈은 더욱 교묘한 방법으로 에바에게 고통을 준다. 세월이 흘러 청소년이 된 케빈은 에바가 평생 혼자 짊어져야 할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데…
(We Need to Talk About Kevin, 2011) #케빈에대하여
왜 그들을 죽였는가를 묻지 말고, 왜 그녀는 안 죽였는가에 집중해라.
아이가 울어도, 말을안해도, 똥을싸도, 벽에다 물총으로 물감을 마구뿌려도, 엄마는 "왜 그랬니"라고 묻지 않는다. 틸다스윈튼의 마지막 "Why" 한마디가 극한으로 치달았던 케빈의 결핍을 충족시키고 영화는 막을내린다.
아무도 그 때 '아버지는 뭐하고 있었지?' 라고 묻지 않는 무서운 현실. 케빈보다 그 현실이 더 무섭다.
눈빛만봐도, 옷긴만 스쳐도 알 수 있다. 내 존재를 사랑하는지, 혹은 짐이라고 생각하는지... 청소년기때 내가 생각났다. 엄마에게 상처를 주려고 애썼던 나날들, 그게 모두 사랑받고 싶고 관심받고 싶다는 표현에 비롯된 나의 행동들이었다.
그래서 뭐? 라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생각할 시간도 주지 않는 상업영화에 찌들어 생각하는게 귀찮은 것이겠지..
관 9.14 네 8.35 기평 7.91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사이코패스의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
9 악은 선을 알지만 선은 악을 모른다 (카프카) 씨네21| 이동진
9 어떤 배우의 얼굴은 예술이나 삶보다 커 보인다 씨네21| 이용철
8 <오멘>과 <마더> 사이 씨네21| 김혜리
8 보이지 않아도 느끼게 만드는 사이코 충격! 대단한 틸다 스윈튼! 씨네21| 유지나
7 화살로 꽂히는 물음표들 씨네21| 박평식
7 출산 계획을 다시 세워야… 씨네21| 김성훈
“나는 스타가 되지 않을 것이다, 전설이 될 것이다” (Bohemian Rhapsody, 2018) #보헤미안랩소디
공항에서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의 아웃사이더 ‘파록버사라’
보컬을 구하던 로컬 밴드에 들어가게 되면서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으로 밴드 ‘퀸’을 이끌게 된다.
살아생전 못가본 퀸 콘서트에 갔다왔습니다.
브라이언메이 싱크로율 말이되냐
슬픈장면은 없는데 눈물 나는 영화 ㅠㅜ
그 시절 영국에는 두명의 여왕이 있었다
관 9.45 네 9.42 기평 6.14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위대한 뮤지션에 바치는 미완의 송가
7 싱어이기에 가능했을, 머큐리와 그의 시간에 바치는 아름다운 헌사 씨네21| 이용철
6 부적응자도, 소수자도, 모두가 “We are the champions” 씨네21| 임수연
6 히트곡이 이렇게 많았나 새삼 깨닫게 되는, 후반부 메들리에 주목 씨네21| 장영엽
6 ‘퀸 포에버 정신’에 동기화 성공 씨네21| 송형국
6 퀸의 혼이 깨어났다 씨네21| 이화정
12살 소년 소녀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여름의 끝, 뉴 펜잔스 섬을 발칵 뒤집어놓은 기상천외 실종사건
(Moonrise Kingdom, 2012)
마법의 주문같이 휴머니즘과 초현실주의의 균형을 이루다. 화면의 깊이와 생동감을 주는 16mm 촬영은 동화의 한 장면같이 독특하고 이쁘다.
화면이 이렇게 이상적일 수가. 색감도 좋음. 그런데 대사가 왜케 안와닿지
다들 마음 속에 꽁꽁 숨겨놓고는 남몰래 꿈꾸던 달콤한 도피를 떠올리며 웃음짓게 되겠지. 브리튼의 음악을 실은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올 바로 그곳에서
잘 짜여진 악보같은 영화
네 8.14 기평 7.66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영상미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한 피스도 잃고 싶지 않은 유년의 직소 퍼즐
로미오와 줄리엣이 방주에 거둔 것들
8 미칠 정도로 매력적이다 씨네21| 이용철
8 키덜트가 타협하지 않고 성숙하는 법 씨네21| 김혜리
8 웨스 앤더슨이 만들어낸 사랑스러운 인형의 왕국 씨네21| 이동진
7 다 큰 어른들을 위한 12살 길잡이들 씨네21| 이화정
7 ‘아이 같은 어른’이 아닌 진짜 아이들의 귀여운 모험담 씨네21| 김성훈
Hit and Run 상황 발생, 순마 출동합니다! #뺑반
경찰 내 최고 엘리트 조직 내사과 소속 경위 ‘은시연’(공효진). 조직에서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윤과장’(염정아)과 함께
F1 레이서 출신의 사업가 ‘정재철’(조정석)을 잡기 위해 수사망을 조여가던 시연은 무리한 강압 수사를 벌였다는 오명을 쓰고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다. (Hit-and-Run Squad, 2018)
야 너도 시나리오 쓸수있어
뇌를 뺑소니 당한 느낌이다.
돈아까움.. 스토리가 개연성도 없고 등장인물들의 상황과 감정에 공감도 안감...
이영화가 제돈을 뺑소니해갔어요,,
잼있게보신분..부럽습니다.
관 7.15 네 5.98 기평 5.25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덜컹거리는 질주
흥미로운 설정, 아쉬운 후반전
좋은 엔진을 달고도...
5 후반부 카체이싱‘은’ 괜찮겠지 기다렸는데, 그마저도 불만족 씨네21| 임수연
5 흥미로운 배경과 인물 설정을 뺑소니치는 연출과 편집 씨네21| 허남웅
4 목적지 없는 광란의 질주 씨네21| 김성훈
“당신에게 젊음이란, 현재진행형? 과거완료형?”
뉴욕의 저명한 다큐멘터리 감독 조쉬(벤 스틸러)와 그의 아내 코넬리아(나오미 왓츠)는 지나치게(?)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중, 자유로운 영혼의 힙스터 커플 제이미(아담 드라이버)와 다비(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만나면서 마치 20대의 젊은 날로 돌아간 듯 하루하루가 파란만장하다. 하지만 만남이 거듭되면서 일상에 돌파구가 될 줄 알았던 생활이 또 다른 짐처럼 느껴지자 조쉬 부부는 혼란에 빠지는데… (While We're Young, 2014)
이 영화는 단순히 젊고, 늙음의 차이를 보여주는 영화가 아니라 가치관의 차이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먼가 큰 반전은 없다. 인생이 그러하듯이...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향의 영화가 아닌 현실을 꼭 집어서 보여주는 영화이다.... 그런면에서 볼때는 추천! 하고 싶지만 판타지한 결론을 바랬다면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않다. 생각보다 현실은 더 잔인하니까
젊을 때는 그때만의 열정과 행복이 반짝이지만 중년에게도 나름의 즐거움과 행복이 있다는
벤 스틸러와 나오미 왓츠의 생활연기가 주는 깨알재미... 내 나이가 어때서~
관 7.61 네 7.37 기평 6.86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스토리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세대의 간극에서 오는 통렬한 유머
이상한 힙스터 나라의 불혹, 아니 미혹들
7 이보다 세련되고 섬세하게 중년을 그린 영화가 있었던가 씨네21| 황진미
7 이보게, 어떻게 나이가 숫자에 불과할 수 있겠나 씨네21| 이동진
6 20대 힙스터와 마주친 40대 X세대의 매혹과 노여움 씨네21| 김혜리
6 마음에 주름이 없어야 씨네21| 박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