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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유투브 영화 리뷰 콜렉션 쟝르불문 #194] 러스트 앤 본, 상간녀 살인사건, 트랩트, 카니발 - 피의 만찬, 트라이브, 엘르, 세컨 찬스, 5 to 7, 마세티 킬즈, 툴리 (제이나나 Jnana)

by 리베시6849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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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없는 사람들의 답있는 이야기

늘 본능에 충실한 거친 삶을 살아온 삼류 복서 알리. 그는 5살 아들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누나 집을 찾게 되고 클럽 경호원 일도 시작하게 된다. 출근 첫 날, 알리는 싸움에 휘말린 범고래 조련사 스테파니를 돕게 되고 당당하고 매력적인 그녀에게 끌려 연락처를 남긴다. 이후,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스테파니는 깊은 절망의 끝에서 문득 알리를 떠올리게 되는데…  (De rouille et d'os, Rust & Bone, 2012)

 

러스트 앤 본

늘 본능에 충실한 거친 삶을 살아온 삼류 복서 알리. 그는 5살 아들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누나 집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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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때는 사람에게 상처를 받으면 자연이 치유해줄 수 있다고 믿었다. 이제 반 백년을 살아보니 사람한테 받은상처는 사람으로 치유하는게 가장 확실하다는 생각. 스테파니는 알리에게서 몸을 얻었고 알리는 스테파니에게서 영혼을 얻었다. 좋은영화중의 하나임

재처럼 부서진 뼈도 언젠간 제자리를 찾으며 다시 붙듯이 그들의 부러진 삶도 다시 붙겠지. 처음처럼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가끔 통증도 있겠지만

누군가에게 살고 싶은 의지를 갖게해주는것도 대단하다고 느끼는 영화였다. 그리고 돌고래와 여주인공이 수족관을 사이에 두고 소통하는 장면은 최고다

'끊지마' 이한마디가 어떤 꿀바른말보다도 심금을 울렸다

네 8.42 기평 7.47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생의 잔인함에 패하지 않는 법

생의 의지로 충만한 러브 스토리

9 펀치드렁크를 부르는, 토할 것 같은 아름다움 씨네21| 김혜리

7 불편하고 모자라서 더 아름답고 더 자유롭다 씨네21| 송경원

7 격정과 관조 사이에서 명멸하는 이미지와 사운드 씨네21| 이동진

7 에탄올과 솜사탕을 함께 먹다 씨네21| 박평식

6 강렬한 이미지를 못 견딘 채 나부끼는 서사~ 씨네21| 유지나

자신의 아내를 외간남자와 즐기게 하는 남편의 충격적 진실

"안대를 하고 침실에서 기다려"

자신의 제자 에버렛과 사랑에 빠진 의과대 교수 할리. 할리는 주말 밤을 에버렛과 보내기 위해 남편 러셀을 속이고 아스펠의 한 호텔로 간다. 호텔엔 에버렛이 준비한 선물이 놓여있고, 할리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침대에서 에버렛을 기다린다.
 하지만 할리의 이 설레임 뒤고 걷잡을 수 없는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An Affair to Die For, 2019)

 

상간녀 살인사건

자신의 제자 에버렛과 사랑에 빠진 의과대 교수 할리.할리는 주말 밤을 에버렛과 보내기 위해 남편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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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하나 디테일 부족

짧아서 볼만 합니다. 억지가 좀 많긴 합니다만, 그래도 나름 구성을 잘 한 영화임, 바람피다걸리면 인생끝장임을 보여준 교훈적인 영화

오.기대안했는데괜찮았어요. ㅋ9점

네 6.64 (이 영화는 30대 남성이 좋아하는 스토리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딸의 유괴범이 우리집에 찾아왔다

(Trapped, 2002)

 

트랩트

남편을 배웅하고 딸 에비와 함께 하루 일과를 시작하려는 캐런. 그러나 집안에 있던 에비가 순식간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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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기만한데 왜평점이낮지 ㅠ

샤를리즈테론 너무이쁘고 케빈베이컨 매력있다 ㅋ다코타패닝은 너무귀여워ㅋㅋㅋㅋㅋ

유괴범이 가족앞에 먼저 모습을 드러내면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게 참 신선했음

재밌는 영화였고 샤를리즈 테론 진짜 개이쁘다. 연기는 외모보다 더 훌륭하다. 이 배우 감상 한걸로 충분

유괴범들이 더 안쓰러웠던; 그리고 능력있는 부부. 재밌었다.

네 7.29 (이 영화는 10대 여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자신의 아이에게 경악스런 음식을 먹이는 아빠의 엽기적 행동

폭풍우와 함께 서서히 드러나는 파커 가문의 충격적인 비밀
그들에겐 거부할 수 없는 피가 흐르고 있다!

홍수경보가 발령된 델리웨어 카운티에 살고 있는 파커 가족은 잠시 시내에 다녀온다던 엄마의 갑작스런 부고 소식을 듣게 된다. 하지만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행사인 '희생절'을 준비해야 하는 가족들은 슬퍼할 겨를도 없이 장례를 치르고 행사 준비를 시작한다. 한편, 딸이 실종된 이후 실의에 빠져 외롭게 살아가고 있던 마을의 의사 배로우는 산책하던 중 강가에서 사람의 뼈로 의심되는 것을 발견하고, 직감적으로 그것이 딸의 실종 사건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We Are What We Are, 2013)

 

카니발 - 피의 만찬

홍수경보가 발령된 델리웨어 카운티에 살고 있는 파커 가족은 잠시 시내에 다녀온다던 엄마의 갑작스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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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대사를 절제하고 음산하고 신비로운 기운을 잘 살렸다.

식인가족의 슬픈 이야기? 공포스릴러라고 하기엔 너무 잔잔하다.

원작을 압도적으로 능가하기는 했다

네 5.93 (이 영화는 40대 여성이 좋아하는 스토리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학교의 일진들이라 불리워지는 아이들의 충격적인 삶

이 영화는 대사도, 자막도 없다. 하지만 해석할 필요는 없다. '사랑’과 ‘증오’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기숙 학교에 들어가게 된 소년 ‘세르게이’. 그는 어쩔 수 없이 학교를 휘어잡고 있는 ‘조직(The tribe)’의 일원이 되고 그들과 어울려 지낸다. 하지만 곧 한 소녀를 사랑하게 되고, 그들의 비밀스러운 관계는 그의 삶을 뒤바꾸게 되는데…
이제 그는 사랑을 지키기 위해 조직의 모든 것을 무너뜨리려 한다.  (Plemya, The Tribe, 2014)

 

트라이브

기숙 학교에 들어가게 된 소년 ‘세르게이’. 그는 어쩔 수 없이 학교를 휘어잡고 있는 ‘조직(The tr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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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관람가 영화 리얼리티 숨김이 없습니다 20세 관람가 해야될듯

폭련은있었지만,사랑은 글쎄..

소름;; 완전히 몰입해서 봤다. 초중반 이후부터는 소리가 들리는 느낌... 카메라 워크와 배우들 연기가 인상적.

밑의 글에 동의한다. 아이디어나 표현방식은 참신하고 좋았으나 그 이상은 없었다. 내면의 교감, 사랑을 이야기할 것만 같은 포스터에도 배신감을 느꼈다. 영드 스킨스의 영화판. 미성숙함에 함부로 난무하는 욕망의 나열.

관 7.69 네 7.46 기평 6.71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스토리, 연출이 뛰어난 영화입니다.)

내용과 주제를 압축한 형식

경이로운 침묵의 성장담

소리 없이 강한 웅변

7 눈밭에 흐르는 용암처럼 씨네21| 박평식

7 클로즈업과 사운드 없이도 충분히 숨이 막힌다 씨네21| 윤혜지

6 아이디어가 영화보다 크다 씨네21| 이동진

5 아우성의 몸짓.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았어야 옳다 씨네21| 이용철

상상을 초월한 개념과 행동으로 사는 한 여자 이야기

언제나 당당하고 매력적인 여인 미셸(이자벨 위페르)의 집에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이 침입한다.
경찰에 신고하라는 주변의 조언을 무시한 채 아무 일 없다는 듯 일상으로 돌아간 미셸. 하지만 계속되는 괴한의 접근에 위기감을 느끼고, 곧 자신만의 방식으로 범인을 추적해 나간다. 그리고 다시 괴한의 침입이 있던 날, 감추고 있던 그녀의 과거와 함께 복수를 향한 욕망도 깨어나는데  (Elle, 2016)

 

엘르

언제나 당당하고 매력적인 여인 미셸(이자벨 위페르)의 집에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이 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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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심은 우리의 행동을 막을 정도로 강하지 않아. 이 영화의 핵심 대사다.

눈을 뽑지는 못해도 얼굴정도는 할퀼수는 있었잖아...ㅠㅠ

가장 최상의 복수는 상처받지 않는것.

관 8.36 네 7.62 기평 8.09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게임의 법칙을 뒤집은 생존 드라마의 파괴력

안티 클리셰

복수의 기묘한 감각

9 이 세상에서 거장의 영화가 필요한 이유 씨네21| 이용철

9 게임의 법칙을 정할 수 있는 자는 오직 그녀뿐 씨네21| 장영엽

9 피해와 가해, 변태와 정상, 광기와 이성의 경계를 모두 무너뜨리는 그녀 씨네21| 한동원

8 프렌치 시크 버전의 버호벤, 강간 복수극을 안으로부터 뒤집다 씨네21| 김혜리

8 정물처럼 굳은 감정을 깨우는 온갖 충격 끝에 찾은 자유 씨네21| 허남웅

7 몸이 아파오는 SM적 성애, 마음을 죄어오는 모든 관계 안의 SM 씨네21| 정지혜

6 버호벤은 하네케 감독에게 한수 배워야 씨네21| 박평식

경악스런 이 사람들의 행동에 보는 관객들이 역대급으로 쫄깃했던 영화 ㅣ어떻게 이런일이... ㄷㄷㄷ

“이건 범죄가 아니야, 구원이야!”

정의감에 불타는 형사 ‘안드레아스’는 전과자인 ‘트리스탄’의 집에서 쓰레기 더미에 방치된 아기 ‘소푸스’를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는다. 얼마 후, 아들 ‘알렉산더’를 갑작스레 잃게 된 안드레아스는 소푸스를 떠올리고 그들의 잔혹한 학대로부터 구하고자 죽은 알렉산더와 소푸스를 바꿔 치기 한다. 그러나 옳은 일이라 여겼던 그의 선택은 점점 더 안 좋은 상황을 불러오고, 급기야 트리스탄이 유괴 신고를 하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결말을 향해 치닫게 되는데…  (En chance til, A Second Chance, 2014)

 

세컨 찬스

정의감에 불타는 형사 ‘안드레아스’는 전과자인 ‘트리스탄’의 집에서 쓰레기 더미에 방치된 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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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만 보고 좋은 부모, 나쁜 부모를 단정짓는 우리들의 편견에, 정면으로 경종을 울리는 작품의 여운이 묵직하고 강렬하다!

흔들려서 인간이어라. 그래서 두번째 기회가 온다

수잔 비에르. 또하나의 역작!!

네 8.05 기평 6.50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스토리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8 윤리적 딜레마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심리 스릴러 씨네21| 황진미

8 입양수출국에서도 접속 가능한 복지국의 아픈 모성신화 씨네21| 유지나

6 맵고 쓰고 싱거운 씨네21| 박평식

4 억지스러운 상황과 질문과 선택은 이제 그만 씨네21| 이용철

컬쳐쇼크 l 우리의 가치관으로는 이해할수 없는 독특한 그녀의 삶

24살 뉴요커, 풋내기 작가 지망생 브라이언
매일매일 출판사의 거절 레터를 받으며 하루하루 지쳐가는 브라이언. 그는 어느 날 길을 걷다가 그의 가슴에 들어온 운명의 그녀 아리엘을 만난다. 인어공주와 같은 이름을 가진 그녀는 뉴욕에 온지 얼마 안 된다고 이야기하고 브라이언은 완숙하며 지적인 매력을 가진 그녀에게 더욱 끌리는데…
33살 파리지엔느, 완숙한 그녀 아리엘
파리에서 온지 얼마 안되어서 아직 뉴욕이 낯선 그녀 아리엘. 그녀에게 다가온 브라이언 때문에 사랑을 믿지 않던 그가 흔들린다. 프랑스에선 배우자가 있어도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오후 5시에서 7시. 아리엘은 브라이언에게 5시에서 7시까지의 특별한 데이트를 제안하는데…
센트럴 파크, 쿠겐하임 미술관, 쉐리-르만 와인샵, 크로포드 도일 서점… 뉴욕의 가을 속에서 이들의 시크릿 로맨스가 시작된다!  (2014)

 

5 to 7

24살 뉴요커, 풋내기 작가 지망생 브라이언매일매일 출판사의 거절 레터를 받으며 하루하루 지쳐가는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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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쯤 반지보여주는데 가슴찢어지는줄,,30대는 넘어가야 와닿을영화같네요

"당신마음을 내 마음보다 소중히 여길께요" 이 대사 와...로맨스 좋아하면 진짜 봐봐요.

'마음만은 오롯이 남았다' 여운이 오래 남을 것 같다. 당신과 나..둘만의 비밀인 것으로. 행복하길~

네 7.92 기평 7.00 (이 영화는 40대 여성이 좋아하는 스토리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상식밖의 무기와 기상천외한 방법들을 가진 현상금 사냥꾼들

(Machete Kills, 2013)

 

마세티 킬즈

전 세계를 폭파시킬 미사일 테러를 계획하는억만장자 무기상인 ‘루더 보즈’(멜 깁슨)정보를 입수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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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바로 막장의 진수란거다, 호화배역들이 왜 출연자청햇겠냐

A급을 뛰어넘는 B급영화의 진수! 영국에 오스틴파워가 있다면 로드리게즈표 멕시코엔 마체티가있다~깨알같은 명품배우들의 찬조출연과 피식웃음이 난무하는 유머코드는 제대로 19금b급영화를 즐기게해준다.아무생각없이 두시간을 위한 오락물 그이상그이하도아닌.

지독하게 고집한 B급 액션물의 진수

엉뚱, 무식, 섹시, 비꼼 and 화려한 캐스팅

네 6.76 기평 7.00 (이 영화는 3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출이 뛰어난 영화입니다.)

막장의 (좋은) 끝

변치 않는 로드리게즈

7 죽이게 웃긴다. 웃기게 죽이는 건가? 씨네21| 김지미

아내와 엄마라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한 한 여자의 충격적 행동 ㅣ 너무 의미있는 영화

“아이만이 아니에요, 당신을 돌보러 왔어요”
‘지금’의 ‘마를로’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인생 친구, ‘툴리’와의 특별한 만남이 시작된다!  (Tully, 2018)

 

툴리

신발 하나 제대로 못 찾는 첫째 딸, 남들과 조금 다른 둘째 아들, 갓 태어나서 밤낮없이 울어대는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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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생긴 뒤의 여성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낸것같다.

산후우울증의 위엄성..이게 현실이네 아무도 도와주지않고 게임만 하고

"아내분의 결혼전 성씨는요?"

잿빛의 마를로에 비해 툴리가 너무 반짝거려서 더 슬펐던 결말

남편님들아.. 육아는 돕는게 아니고 너도 당연히 해야하는 일인데 네들이 안하고 있을뿐이다.. 맞벌이 부부는 돈은 같이버는데 여자가 애 키우는건당연하고 네들이 돌보면 도와주는거니? 그냥 여자도 한번 애한테 손 놔 볼까? 애가 혼자 크는지??

관 8.93 네 9.14 기평 7.60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알면 알수록 놀라운 그 이름, 엄마

8 육아하는 엄마들의 천사 씨네21| 허남웅

8 육아하는 아내가 괜찮을 거라 여기는 남편들에게 씨네21| 송형국

7 독박육아는 트라우마와 우울증을 향해 무한 수렴한다 씨네21| 송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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