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져든다"
마담 블랑의 무용 아카데미에 들어가기 위해 미국에서 베를린으로 찾아온 소녀 수지
그리고 그 곳에서 겪는 기이하고 놀라운 경험 (Suspiria, 2018)
첫 데이트에 누가 공포영화 보라했냐.
음악감독으로서의 톰요크
틸다 스윈튼은 작품 선택이 정말 기가 막히다
초중반까지 미스터리한 분위기 좋게 잘 이끌고 가다가 도대체 왜 갑자기 싸이코 엽기 내장파티로 탈바꿈하는지...?? 감독님 설명 좀...?
보통 내공 아니면 견디기 힘든 영화... 분위기 이미지 후덜덜...
관 7.37 네 6.80 기평 7.40 (이 영화는 3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연출이 뛰어난 영화입니다.)
위협과 매혹 사이를 방황하는 불안, 불온, 불편
8 실패한 마녀들의 역사, 마녀의 손으로 새로 쓰다 씨네21| 이용철
8 전율과 소름의 엔딩 씨네21| 이주현
8 새로운 오리지널의 탄생 씨네21| 장영엽
6 통찰과 은유를 뼈대로 재건축 씨네21| 박평식
한 달에 한 번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 모임을 갖는 두 형제 부부. 이상적인 삶을 추구하는 소아과의사 동생과 물질적인 면을 중요시하는 변호사 형. 이들의 삶과 신념은 전혀 다르다. 그러던 어느 날, 이들의 평온한 저녁식사에 닥쳐온 비극.
자신들의 아이들이 벌인 범죄를 마주한 두 형제는 도덕적 선택의 기로에서 갈등하는데… 우리의 가족, 아이들을 위해 당신은 어떤 선택을 내릴 수 있는가! (I nostri ragazzi, The Dinner, 2014)
첫 장면과 엔딩 여운이 길다. 영화가 질문을 던진 것 같아 계속 생각하게 된다. 오랜만에 좋은 영화였음
입으로 정의 찾는 분들 꼭 보셔야~~
외부에서는 꽤 실천적이었던 양심이... 자신의 일에 대해서는 얼마나 매섭게 돌변하는지 보여주는 영화... 처음에는 자식문제를 둘러 싼 부모들의 갈등으로만 보다가 영화가 끝나면 내 양심은 어떠한 사건사고 앞에서도 일관적일 수 있는지 자문하게 된다.
관 8.74 네 8.46 기평 7.15 (이 영화는 30대 여성이 좋아하는 스토리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딜레마에 빠진 식탁
말하긴 쉬우나 행하긴 어렵다
8 객관적 윤리? 집요하게 파고드는 영화정신! 씨네21| 유지나
7 소리, 소음, 소란을 오가다 침묵하는 윤리 씨네21| 정지혜
69 TV에서 보던 사건이 나의 일이 된다면 나는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씨네21| 김태훈
시간을 되돌리는 문
자신의 부주의로 딸이 수영장에서 익사하는 사고를 당한 데이빗은 항상 죄책감에 쌓여있다. 부인에게 이혼까지 당하고 삶을 포기할 지경까지 이르게 된 어느 날 우연히 과거로 통하는 문을 발견하게 된 데이빗, 잊고만 싶었던 과거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데... (Die Tur, The Door, 2009)
후회는 사람을 과거에 머물게한다.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드는 작품... 설정이 참 흥미로웠다
대부분의 사람이 과거를 후회하기 때문에 이 영화는 재미있을 수 밖에 없다
다시 시작하기 위해선 그만큼 대가가 따라야 한다는 충격적 교훈
네 8.00 기평 6.00 (이 영화는 30대 남성이 좋아하는 스토리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6 욕망과 회오의 문을 여닫다 씨네21| 박평식
6 생각할수록 섬뜩하고 곱씹을수록 새롭다 씨네21| 이주현
상상 이상 남다른 외모의 그녀 머플러를 벗어도 사랑이 찾아올까요?
가문의 저주로 ‘돼지코’를 갖고 태어난 귀족집 딸 ‘페넬로피’. 세상과 격리된 채 대저택 안에서만 25년을 살아왔다. 이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한 남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나누는 것! (Penelope, 2006)
영화보고나서 평점 줄때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한다. 어떤 이가 뭐라하던지 내 맘에 들면 되는 것 아닌가? 영화속 제임스 맥어보이를 보고 2시간 가까이 행복했던 걸로 충분히 별 다섯개 줄 만 하다.
제임스 맥어보이 리즈시절 꽃미모 하나로 십점은 충분하다ㅋㅋㅋ
여주 돼지코일때도 예쁘다고 생각한건 나뿐인가,,?
스토리상 8점정도의 재밌는 영화지만 제임스맥어보이 비주얼이 쩔어서 9점이요!
네 5.23 (이 영화는 10대 여성이 좋아하는 스토리,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귀는 즐겁지만 파가니니의 삶은 제대로 묘사되지 못한 너무나도 아쉬운 영화
보고나면 데이빗 가렛만 남고 파가니니는 사라지는 묘한 영화.콘서트 장면 연주가 좋아 별점! 영화자체는 글쎄요
영화보다.. 바이올린 공연영상에 스토리 덧대어 만들어진 느낌.. 시각보다 청각이 만족스러운 영화! 남주가 원래 바이올리스트에 모델겸업이라지만 연기는역시.. 그래서 9점ㅋ
데이비드 가렛의 연주를 단돈 만원에 !
관 8.31 네 8.17 기평 5.00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OST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5 연주에만 눈이 쏠리니 씨네21| 박평식
내 것이어야만 하는 당신의 모든 것! (Passion, 2012)
레이첼맥아담스-세상에서제일매력적인배우
엉성한 스토리라인을 충분히 커버할 정도로 '시선'을 처리하는 방식이나 미장센이 살아있는 영화네요.
추천합니다. 스토리 보다도 구성이나 장치가 너무 재밌습니다.
네 6.93 기평 6.25 (이 영화는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연출,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맥 빠지는 자기 복제
드 팔마로 가는 가장 안전한 출입구
6 드 팔마, 날렵하게 회춘하다 씨네21| 박평식
켈리(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생일을 맞은 남자친구인 마크의 집에 몰래 들어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날 늦은 밤 정체모를 괴한들이 남자친구 집에 침입한다. 집에 침입한 괴한들에게 마크의 부모는 인질로 잡히고,
이에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마크는 방을 나서 밑으로 내려가지만, 괴한들에게 잡히고 만다. 결국 혼자 방에 남겨진 켈리는 괴한들을 피해 집에서 탈출하려 하지만, 남겨진 남자친구 걱정에 떠나지 못하고 남친과 부모를 구하기 위해 괴한들에 맞서 싸우는데... (Tiger House, 2015)
친구가 아무도 없는 의문의 소녀,
친구를 삭제하는 순간 죽음의 저주가 시작된다! (Friend Request, Unfriend, 2016))
거..친구 끊을수도있지.. 사람을 죽이면 우짜노...
별 미친 여자애 하나때문에 잘나가던 여자애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네요
컴퓨터 잘 하는 관종의 저주
남자친구가 웬만하면 무서운영화를 아무런표정도 없이보는편인데 이번에도 표정은 안변하나 어깨가 들썩였다는..
갑툭튀가 없기는 ㅡㅡ 깜짝 놀라는거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함.
관 7.50 네 5.26 (이 영화는 30대 남성이 좋아하는 스토리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惡の華, The Flower of Evil, 2019)
“나는 라만차의 돈키호테다! 잊혀진 기사도를 다시 세워야 한다!”
보드카 광고 촬영을 위해 스페인의 작은 마을로 오게 된 잘 나가는 천재 CF 감독 ‘토비’(아담 드라이버). 촬영에 고전을 겪던 어느 날, 우연히 스페인에서 촬영했던 자신의 졸업작품이자 출세작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 DVD를 보게 된다.
직접 촬영 장소를 헌팅하고, 고정 관념을 깨기 위해 현지 주민들을 배우로 섭외하는 등 모든 것에 열정이 넘치던 꿈 많았던 과거를 떠올리며 당시 영화 촬영 장소를 찾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진짜 ‘돈키호테’(!)가 되어 버린 구둣방 할아버지가 자신을 ‘산초’라고 부르며 무척 반갑게 맞이하는데… E(l hombre que mato a Don Quijote, The Man Who Killed Don Quixote, 2018)
네 7.44 기평 7.00 (이 영화는 40대 여성이 좋아하는 스토리, 연출이 뛰어난 영화입니다.)